사는게 피곤하다
주말에 하는 TRPG는 약방의 감초다
감초도 상한 감초가 있으니 조심해라



참고로 해당 후기는 참가자와 GM의 허락을 받고 작성중이다
고로시글 아님 진짜임










이번에는 어째서 내가 이런 반응이었는지에 대해
약간 설명해보고자 한다
1~2페이즈를 다룰것이다 ※글 다 쓰고 보니까 못했더라

디코 대화, 로그들을 보며 쓰는거라
실제 상황과는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주셈

때는 2024년 7월 24일 오후 8시




성배전쟁

Fate 시리즈에서 툭 하면 나오는 소원 이뤄주는 마력덩어리=성배

참고로 감독관은 심판 같은거다
그나저나 불러놓고 진짜 올 줄은 몰랐다라니

한국의 예절주입센터인 신안에 보내면 감독관도 이쁜 말을 배워올까?
하는 궁금증은 접어두고



차례대로 랜서, ???, 버서커, 포리너의 마스터다

이것을 읽는 탈붕, 깨달았는가?




성비멸망

북극이 녹는다는 확고한 필연

백합 매우 좋아하는 PL이 더더욱 좋아했다



세이버조의 마스터는 NPC조라 패스


아무튼 참가자는


랜서조

후기 쓰는 놈



???조
나는 이 사람이 약하다길래 진짜 약한 줄 알았어
반어법 반대


버서커조

1일차부터 전투의 봉화를 올린 조

gif 잘 쓰셔서 소름 돋은적 많았다



포리너조

전투의 봉화를 광역죽창으로서 "함부로 개기지 말것"

이라는 가르침을 알려준 모범적인 케이스


세이버조(NPC)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후반에 빚을 졌음




로그 일부를 보면 알겠지만

수녀, 소녀, 안경, 알바학생

얼핏 보면 허접하기 그지 없는 라인업이다

제대로 된 마술사가 없어보이겠으나 의외로 하나 있었음




학생은 십자군전쟁

소녀는 데스게임 이 떠오른다고 하니

캐에 맞는 RP란 생각이 들어서 좀 본받고 싶더라





돈 워리가 뭐 어때서

뭐 어때서!!!!








매우 착한 PL들

그래서 이때 디코에서 한 위로들은 몇% 진심이었는지 여쭤보고 싶다






진지하게 ㅈ될뻔 했다


처음 하는 룰에서 첫빠따로 자기소개(=소환씬)???

전학 갔는데 선생이란 양반이 "어 자기소개랑 개인기 하나 해봐"라고

미리 언질도 없이 하는거나 다름 없어서 'ㅈ됐다' 싶었는데


거꾸로라 살았다

GM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대목





갑자기 분위기 주술회전 ㅋㅋ

이 부분 웃겼음


그리고

수녀도 안경, 나카모리도 안경...








???조의 서번트 소환씬


fate 공식 소환 영창도 같고 묘사는 기깔나는데

서번트가 안나온다.... 이게 무슨 징조지?

참고로 성배전쟁에서 서번트가 없다는건, 군인이 개인화기를 잃어버린 것과 같다

룰북을 황급히 펼쳐봤지만 몰랐다 ※있었는데 글 쓴 놈 눈이 옹이구멍





버서커 조의 서번트 소환씬


오리지널 소환씬인데, 매우 그럴싸하다

게다가 GM과 미리 상의한건지, /desc 로 굵은 나레이션도 나오는게 느낌 있고




안경 마스터는 솔직히 좀 귀여웠고

버서커는 이름 지어달라는게 좀 포켓몬 같지 않냐

그리고 내면 묘사 참 잘한다고 생각함




참고로 이렇게 앞선 사람들이 매우 잘하면

후발주자는




쫄림






세이버 조의 서번트 소환씬

NPC조라 좀 생략했는데, 뭐라 해야하지



세이버가 영국, 아일랜드 출신인건 확실해졌다

요리 절대 맡기면 안되는 소환된 서번트 1위 당선


참고로 나는 반영 감정은 없다, 사실을 말한 것 뿐

아무튼 나는 감자에 눈길이 갔는데



다른 참가자는 은빛 채찍보고 악마성 생각난듯

악마성을 안다면 연세가






그리고



이제 나다

솔직히 스킵도 3번 고민했는데 남들 소환씬은 올렸으면서

나만 생략하는건 경우가 아닌 것 같아서 일단 올린다



히에엑 거리면서 씀





랜서 조의 서번트 소환씬



아아~

이런 곳에 참가하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야!!!!(질좋은 재료를 준비하며)


굳이 따지면 곳이 아니라 전쟁 아닌가?


솔직히 영창이란건 좀 숨찰 것 같아

아무튼 개뜬금 없이 왜 실더냐고?


페그오를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타입문에서 잘 나가는 후배라고 대충 위키에서 들었다



대세에 맞게 실더를 불




러내지 못하게 하는 랜서의 저주

기물파손은 그렇다치고

여기서 잠깐 fate시리즈의 랜서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다

아마 다들 알고는 있겠지만





그냥 랜서를 뽑았다고 하면 그건 저주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이해할 필요 없다 받아들여라

당시의 나는 밈은 알았어도 웃어 넘겼으나

그냥 웃어 넘기면 안됐다

로그를 잘 보면 이미 랜서를 뽑자마자 온갖 불행이 터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거다

그리고 앞으로도...





랜서를 뽑은 대가를 시시포스의 형벌처럼 당한다는 스포를 하고

적당히 넘기겠음






포리너조의 서번트 소환씬


상당한 현실 고증과 피폐함이 느껴지는 알바하는 학생

...교복은 왜 잘랐지?




네브라...

네..




유딱 했던 뇌가 떠올리는 것 ↑






투탕..카멘..? 파라오?





설마...

듀얼을 할 셈인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탈붕이들이 있으리라 믿는다




듀얼 X 대학원생 O




아니 고등학생이네

근데 무슨 교수님이 저딴 과제를 내줘




요즘 같은 세상에 드문 진부한 학생들

그것보다 고등학교에서도 우유가 나오나?

만약 우유값을 걱정하지 않는다면 못해도 중산층이란 뜻이니

좋은 기숙사도 있는, 사립학교가 아닐까 짐작한다





tag: 왕따, 피폐

버서커의 마스터를 향한 첫 정보조사는 성공

비밀마스터서번트가 따로 있다

대충 백스와 목적, 그리고 속성이 있음

속성을 알면, XX 특공이라는, 죽창을 찌르기 편한 상대를 구분할 수 있다

(예시: [신성] 특공을 가졌다면, [신성] 속성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니 유리하다.)




근데 고등학생인데 알바가 되나?

덤으로 왕따 당하는 이유에 대한 그럴싸한 추론이 디코에 오갔다






흑인이 아니라 차별 받는다니

역 레이시스트 전개는 좀 신선한데...


여기서 일단 끊는다




이건 후기가 아니라 로그 쇼케이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애초에 전부 한다거나 그럴 생각은 없음

근데 이대로 한다면 진도가 안나간다


자세한 해결책은 미래의 내가 해결해줄 것이다

졸려

죽는다,,


OPEN EYES

근데 하나는 설명해두고 자는게 나을듯



Q.뇌절마냥 왜 자꾸 랜서의 저주 거림? 과몰입 아님?

몰입이 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있었다

모음집 올리고 가.고 싶은데 이미지 제한 50개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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