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로 판정하고 그에 따른 결과는 마스터가 정해서 주되, PC가 어떻게 그 결과에 도달했는가는 PL이 자유롭게 묘사할 수 있도록 하는거지.

예를 들어 주의력 판정으로 의뢰주 새끼 속내 알아내기 시도해서 성공하면 "뭔가 다른 의도가 있습니다" 정도만 마스터가 내뱉고
그걸 어떻게 PC가 알아채는지는 이제 PL이 서술권 받아서
"흠, 적당히 좋지만 사치스럽지도, 너무 낡지도 않은 가구."
"의뢰금으로 받은 금화는 깔끔하고 균일... 탈탈 털어모으지 않고 깔끔하게 은행에서 준비했나."
"돈이 급한 사람은 아닌데... 뭔가 다른 의도가 있군. 명예? 사랑? 아니면 복수?"
이런 식으로 씨부리게 해주는거 ㅇㅇ

뭐 아주 기똥차서 들으면 무릎 탁 치고 공중제비 휘리릭 돌 정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용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적당히 GM의 컨트롤 내에서 PL도 적당한 아이디어와 PC 캐릭터 어필, 창의성 발휘하는게 가능한 방식이라 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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