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처럼 불사신들이 살아도 산 게 아닌 형태가 되는 거면 모를까.

그보다 조금이라도 관대한 부활 혹은 불사성은 불륜이랑 똑같은 거 같음.

뉘우쳤다느니, 이젠 당신이 더 좋다느니 하는 바람둥이의 말처럼, 죽음이 가벼워짐.

기억을 잃어요, 힘을 잃어요, 감정이 조금씩 마모돼요, 등등등.

그 어떤 조건을 붙여도 죽음이란 것의 무게감이 줄어드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