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연 성우 지지때문이 아니라, 그걸 티셔츠 한장 때문에 그런것처럼 선동하는게 첫번째 문제지. 솔직히 그런 선동에 넘어가서 지지선언 보이콧선언 한 사람도 많을테고.
둠째로 김자연 성우는 해고가 아니라 계약 해지고, 이미 비용은 다 지불했는데 목소리 '만' 안쓰는거지. 그런데 이건 듣지도 않고 부당해고! 부당해고! 를 반복한거고.
세번째 문제...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이 귀를 닫았다. 솔직히 이게 제일 큰 문제야. 사실을 말해도 듣지를 않으니...
결론: 트위터 하지 맙시다. 아 제발 내 통수좀... 살려줘...
그러고보니 어느 순간부터 김자연 성우는 논란의 중심이 아니지.
김자연이 메갈련이다! 라는 선동에 넘어가서 항의한 사람도 수두룩빽빽하게 있었는데 뭐 다를게 있남.
ㄴ메갈련이다라는 선동에 넘어간 사람보다는 싫으면 차단하라는 태도에 항의한 사람이 더 많을것같은데? 이걸 통계를 내볼수도 없으니 모르지만.
그 싫으면이 '내가 메갈 지지하는게 싫으면'도 아니고, 페미니즘 관련으로 발언 계속 하는게 싫으면인데 여기에 거부감 느끼는 애들은 그럼 어떤 스탠스란 거지...?
발언도 아니고 리트윗 아니었나.
성우가 이번 사건에서 제일 처신을 잘못한건 메갈리아 본진에 대해 잘 모르면서 나쁜 사이트가 아닌거 같은데요. 한 다음에 '저는 계속 페미니즘 발언을 할 거니까 싫으면 차단하세요' 를 연달아 써버린거겠지. 성우가 진짜 메갈리아나 워마드의 과격한 노선에 동조하는 사람처럼 보이니까. 최소한 나무위키가 꼴보기 싫대래도 거기 무슨 의견이 써있는지는 본 다음에 정말 그런가 검증을 한 다음에, '저는 과격 노선에 동조하지 않습니다' 라고 딱 선을 그었어야지.
ㄴ그래, 내가 하려던말...
싫으면 차단하던가도, 자기와 다른 주장은 무작정 거부하겠습니다! 와 다를바 없잖아.
매번 말하는 거지만, 소신으로 누구를 욕할 순 없어도 소신이랍시고 입 턴 걸로는 욕할 수 있는 것...
난 페북4의 방향성도 펀딩도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하는 축이지만, 그와 별개로 성우는 본인 발언 이상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거 같아서 안쓰럽더라. 성우 본인의 잘못은 메갈리아가 어떤 사이트인지, 어떤 행동을 해왔는지 잘 모르고 '나쁜 사이트가 아닌거 같은데요.' '페미니즘 발언 계속 할테니까 싫으면 차단하세요' 라고 경솔하게 입 놀린 덕에 이 꼴이 되었는데 그정도 타격이 올 일까진 아닌거 같은데.
ㄴ성우하고 클로저스는 이제 한물 갔고... 사방에서 옹호/지지 발언이 터져나오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