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깔깔고블린에서 열린 초심자 세션에 참석하기 전에... 내가 직접 캐릭터 시트를 만들어서 가져갔음.
프리메이드 시트를 받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뭔가 시작부터 내 로망을 실현해줄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음.
캐릭터를 잘 만들기 위해 PHB(한글판)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대략 이틀 정도 걸려서 드디어 캐릭터시트를 만들었음.
세션당일.. 초심자 세션을 이끌어주는 마스터한테 검사받고 이제 플레이를 하는데.....
마스터 : "...해서, 이제 여기서 더 정보를 알아내려면 '펄스웨이션'이나 '인티미데이션'의 판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나 : "....네? 그게 뭔데요?"
마스터 : "아, 스킬체크요. 여기 시트를 보시면.. '펄스웨이션'이나 '인티미데이션'이 있거든요.. 그걸 보너스로 받으셔서 판정을 하시면 됩니다."
나 : "펄스.. 뭐요? 인티미... 뭐 어쩌고저쩌고? 그게 뭔데요?"
마스터 : "아, 죄송해요.. 아.. 음... 한글판에는 뭐라고 번역되어 있더라...?? 어.. 음....."
보너스액션은 차라리 양반이다 ㅋㅋ
보조행동이든, 추가행동이든, 짧은 행동이든 뭐든.. PHB(한글판) 189페이지에 Bonus Actions 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냥 "보너스액션"이라고만 말해도 어느정도 통용이 되거든..
Persuasion과 Intimidation은 아예 그런 단어가 룰북에 존재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마스터가 펄스웨이션과 인티미데이션을 스킬체크하라고 하면 뭘 어쩌라는 건지 뉴비 입장에서는 숨이 턱턱 막힌다 ㅋㅋ
TMI : 그날 초심자세션에 갔다온 후.. 나는 기존에 있는 캐릭터시트 양식을 개조해서, 내 전용 양식을 새로 만들었다.
이제는 펄스웨이션과 인티미데이션을 체크하면 된다고 마스터가 말해도.. 뭐를 하라는 건지 알수 있다구!!!! ㅋㅋㅋㅋ
댄디 기존부터 하는 애들 중 절반 이상은 한글판 안 샀으니까 그렇지
저기서 대충 뭐 하는 스킬이라고 설명도 못 해주고 판교사투리 쓰는 마스터 잘못 아니냐??
ㄹㅇ 그건 지가 뉴비접대세션에 참여했으면 다 알아와야지
초심자 세션이라 써놓고 정작 마스터가 초심자 받을 준비를 안 했네
대체 어떻게 읽으면 설득이 펄스웨이션이 되는거임 퍼스웨이전이지
그리고 기능을 알면 엥간치 무슨 뜻인지 말할 수 있지않나 ㅋㅋㅋ 그냥 뭐하는건지 설명하면 되는데
5년전에 들었던 마스터의 영어발음이 어땠는지는 기억이 안남 ㅋㅋㅋ 5년전에 파파고가 그렇게 읽어주는 것 같길래, 내가 들리는데로 받아적은게 펄스웨이션임. 나는 영어를 존나 못하거든 ^^;; 그니까 대충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이해해주길 바람 ㅋ
너 말고 마스터 말하는거임
긍까 저 마스터가 발음이 어땠는지 모른다는거아님
아 그소리구나
한영 병기는 필요한 작업
퍼셉션 감지 지각력 등등...
이건 행동하는 뉴비라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