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0이랑 RED 중에 뭐 추천하는지
갤 뒤져보니까 대부분 레드 추천하던데 2077 게임 사면서 준 2020룰북 소스북이 있어서
2020도 할 만 하면 그냥 2020 할까 하는데
2.이 룰은 시나리오? 어드벤쳐? 따로 팔거나 공개된건 없음? GM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없는거? 영어인건 상관없음
3.이 룰 처음부터 GM하려고 머리박고 할 만 함? 물론 어렵긴 하겠지만 진짜 불가능할 정도임 아님 배워가면서 하면 괜찮음?
티알은 오래 해봤는데 요새 2077하다보니 사이버펑크 티알피지도 관심가더라
사펑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영어 잘 모르기도 하고 내가 다른 룰에서도 GM이었어서 내가 총대매야할거같음
스프롤 추천도 봤는데 일단 2020이나 레드 룰북으로 파보고 싶어서 둘 중에 추천이랑 훈수 부탁
1. 룰의 문제상 RED가 낫다 2. 무료 공개 시나리오야 있겠지만 어차피 영어라 전문적으로 파고 든 사람 말고는 답변도 안될거임. 유료로 공식을 사는게 빠르다 3. 처음부터 머리깨져가며 GM을 하는 것의 어려운 핵심 이유는 D&D 조차 막공 파티를 구하기 어려운데 사이버펑크를 같이 해줄 막공을 어디서 구하냐는 것이다
사이버펑크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시대 배경 특성상 업무가 철저하게 전문화되어있다는 점이다. 일감획득을 하는 등 교섭을 담당하는 페이스, 해킹을 정보를 수집하고 보안을 뚫는 해커, 몰래 잠입 업무를 수행하는 시프, 수틀렸을 때 결국 싸움을 벌이는 보디가드, 장비 정비와 치료를 담당하는 닥터 순서대로 각자의 장면을 진행하게 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각자 전문적으로 10~30분씩 장면처리하고 있고 이 때 비 전문가는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지. 이게 2020의 치명적인 문제이고, RED에서도 별로 다르진 않지만 D&D같은 모험물 수준으로 파티가 함께 움직이며 처리하는 쪽으로 하고 있어서 차라리 RED가 쉽고 나음 사이버펑크를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새도우런을 하는게 맞다
스프롤은 이미 즐길대로 즐긴 사람들끼리 구체적인 데이터에 얽메이기보다 드라마를 즐기려고 할때 쓰는 룰 어칼이나 프로키온이 범죄조직 장르인 피카레스크를 하는데는 보다 적절하긴한데 이쪽은 정작 스킨이 사이버펑크랑은 약간 거리가 있지
1. 롤20이나 데미플레인에서 사서 웹번역기로 읽을 수 있는 red가 수월할거임 2. Tales of red 랑 hope reborn이 공식 시나리오 북임. 그 외에도 서플마다 시나리오 1,2개씩은 다 수록되있음. 3. 열심히 하면 안될거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