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로 주의하라고 몇번이나 강조하고 세션 내에서의 행적도 어느정도 표현해서, 장기적으로 상대할걸 암시했는데 보스가 하는 행동을 다 좆밥 취급하는게 조금 슬프다.
막상 구상한대로 진행해서 좆밥이 아니라고 해버리면 PC의 RP가 이상해지기도 하고, PC가 바보 취급되는 것도 정말 싫어하는데다 단역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라 짜쳐서 일찍 내보내고 죽게 만들었다.
그런데 주의하라고 한 NPC들까지 '굳이 이렇게 경계할 애가 아니었는데?' 같은 느낌이 되어버려서 다른 NPC들도 바보가 된 것 같은데 정작 PC던 PL이던 신경을 안쓰는 느낌이라 뭔가 미묘하네.
보스로서의 위상이 있어야 PC가 시련을 겪고 승리했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내가 잘 살리지 못하는 걸까 싶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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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플레이어들이 잘못했네.. 아무리 플레이어가 최종보스를 좆밥이라고 생각하더라도, PC들은 보스를 경계하는 RP정도는 해줘야 하는건데... 상대방을 너무 좆밥으로 만들면 그 좆밥과 싸워야 하는 자기 PC들의 급도 낮아진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건가...?? ;;;;;
응 니가 빌드업을 못해서그래
한번 거나하게 찍어눌러줄 때가 필요함 근데 그럴 때 반발까지 하면 ㅋㅋ;
니가 운용을 못한거 맞음 플레이어가 봐주기라도 하란 말이냐?
그럴땐 진짜 보스를 존나세게 마개조해 - dc App
기믹넣어서 호구취급 못하게 해.
보스가 위엄넘쳐서 플레이어들이 오줌 질질 흘리게 만들기라도 할 참임?
여러편에 걸쳐서 다룰 챕터 보스인데 플레이어들은 오늘의 사냥감1 정도로 호구취급해버려서 원래 계획했던 데이터로 나타나서 TPK가 발생하면 불만일테니 플레이어들의 가벼운 톤에 맞춰서 보스를 너프한거같은데, 플레이어들도 보스가 두렵다고 하면서 좀 WWE를 해줘야하는데 전혀 안 그런 문제지
그럴땐 npc 한두놈 압도적으로 썰어버리던가 해서 위엄을 좀 보여주지
쎄다는 묘사만 있으면 오히려 플레이어 들은 그걸 가늠 못하고 "응 어차피 우리가 이겨" 이런 스탠드로 나옴. 뭔 룰인진 모르겠지만, 그럴때는 데이터 적으로 진짜 압도적이고, 와 이걸 이겨야 된다고 할만큼의 데미지를 보여줘야됨. 가령 예를 들자면 같이 들어온 동료 NPC를 한방에(수치와 기믹 조금 보여주며) 넉다운 시킨다거나
작정하고 한명 눕힐 스펙으로 내고 다이스 꼬여서 TPK 걱정이면 지원와줄 동료NPC같은거 준비해놓는건 어떰? TPK날정도로 난이도 조절실패하면 힐이나 버프 위주로 세팅한 동료NPC투입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