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슬레이어 마스터링 하는 마스터다.




예전에 글을 썼었지만 1부를 배경으로 세션을 진행했었고 PL들도 너무 좋고 세션도 같이 즐겁게 했었다...




근데 왜 유기했냐고?



































나도 그러고 싶지 않았어...


사실 제대하고 다시 모이기로 했는데 1년 6개월 후에 캠페이근이 재개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저번 글에서 곧 끝나간다고 썼던 1부는 결국 라오모토 칸이라는 최종보스를 잡으면서 끝이 나게 되었어.


결국 최종전의 멤버는 PC들을 비롯한 닌자 슬레이어와 옛 PC중 하나였던 햄버거 닌자가 함께하게 되었는데 아래는 간단한 소개야.




첫 닌자이자 토니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닌자인 콘푸-로스트야. 굉장히 강한 카라테를 가져서 초반 딜의 대부분을 담당했지만 다이스 문제로 모탈한테도 힘 대결로 밀린 전적이 있는 전형적인 강강약약의 닌자야.




두번째는 원래 할머니 환각을 보여주는 짓수를 사용하다가 이아이도 닌자로 갈아탄 퍼리 닌자인 플레이키츠네야. 마지막 싸움에서 가장 딜을 많이 했지만 팀의 유일한 악 성향 닌자라서 닌자 슬레이어랑은 유일하게 못친해짐...




이 닌자는 귀족 광기를 가지고 있는 아즈나브르야. 이 친구는 굉장히 젠틀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남편까지 있는 게이 닌자이고 짓수도 방어에 특화되어서 여러모로 산시타 닌자를 쓸때는 내가 무서웠던 닌자이기도 하고 캠페이근의 방향성 때문에 점점 착해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닌자야.




이 쪼꼬미 친구는 세컨드플러시라는 영애 닌자인데 여러모로 놀림을 많이 받았었어 ㅋㅋㅋㅋㅋㅋ. 일단 토큰이 작아서 쪼꼬미 기믹이 초반에 좀 있었고 뉴런이 낮아서 빡대가리 영애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었는데 또 마지막 싸움에서 최종보스가 얘 공격을 받으면서 받은 딜만큼 회복하는 기술을 써버리면서 힐러라는 놀림까지 받기도 했었어 ㅋㅋㅋㅋㅋ. 플레이 외적으로는 PC는 미소녀 영애인데 PL이 경상도 사나이라서 그걸로도 많이 놀렸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굉장히 애정하는 캐릭터인건 변함이 없다!




마지막은 가장 많은 성장을 보여준 최첸타. 원래는 발륵에크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고등어 닌자가 기생하는 형태의 모탈이었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결국 고등어 닌자를 뛰어넘고 모탈 본인이 도리어 리얼 닌자로 각성하는 감동의 서사를 보여준 닌자야. 원래 불리는 이름은 애새끼였지만 각성하면서 최첸타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세션의 객원 멤버 같은 존재였던 디지즈 버거. 원래는 세션 멤버였지만 일정 이슈로 아쉽게도 하차하게 되었으나 최종전 세션에 놀러오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최종보스를 상대로 선방하고 들어갔어.



소소하지만 1주년도 맞이했었고






결국 1부의 결말은 최종보스를 잡고 모두가 각자의 길로 떠나면서 엔딩이 나게 되었어.


그리고 2부를 시작하게 되는데


1부에서 개성이 흘러넘치다 못해 미쳐가던 이들의 광기를 막판에 등장한 호위 오이란 부대가 건드리게 되었고...




결국 2부의 테마는 메이드 카페가 되어버렸다!!!


위에 있는 1부 캐릭터는 손님으로 놀러왔다는 설정이다.


얘들도 하나하나 설명을 하자면



이름은 티슈라켄. 닌자 코어 소프트 (줄여서 NC 소프트)의 니쿠환이라는 과학자가 물건에 닌자 소울을 넣는 실험을 통하여 만들어진 일종의 바이오 닌자이지만 동료들이 죽은줄 알고 돈을 전부 들고 도망쳐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설정의 닌자야. 주로 담당하는 일은 청소와 화장실 청소, 고객 응대 등등이 있지만 유일하게 인간형이 아니라 메이드로의 취급은 썩 좋지는 않은 편이야 ㅋㅋㅋㅋㅋㅋ.


이 친구의 이름은 엘키두. 무녀 가문에서 태어나서 영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는데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져서 "친구"라는 영을 따라서 집을 나와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고 있어. 막내 기믹이 있어서 약간 어리바리한 모습도 자주 보이고 장궁 빌드를 쓰는데 아직 초반이라 공격에 자주 실패해서 무쓸모 기믹이 조금 있어서 많이 놀림을 받고 있어 ㅋㅋㅋㅋ. 전형적인 애는 착해 스타일의 캐릭터 취급이야.


이 화끈한 누님은 애쉬 드리프트라는 닌자야. 생긴 것도 화끈하지만 능력도 화둔이라 진짜로 뜨거운 누님이야. 팀에 둘 뿐인 악 성향 닌자라서 하는 행동도 메이드 중에는 제일 거침없고 몸도... 확실히 화둔에 어울리는 캐릭터야. 메이드 카페에서의 역할은 매일 오픈마다 오므라이스를 시도하는데 아직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추가로 여자 화장실에서 매일 담배를 피우고 손님들이 와서 계산할 때가 되면 거칠게 협박을 하면서 계산을 받아내곤 해 ㅋㅋㅋㅋㅋㅋ.


이 풍만한 여캐는 샤크나미라는 닌자야. 그냥 돈이 쪼달려서 메이드 카페에 취직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치급 닌자인 메.갈로돈 닌자가 빙의하면서 닌자로 각성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카페에 적응을 잘 했다는 설정의 캐릭터이고 특이한 점은 그냥 약간의 씹덕 기질이 있어서 제일 평범할거 같지만 실상은 메이드 중에서는 애쉬 드리프트와 더불어서 가장 광년이야. 사실 얘도 짬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사장이랑 1대1이 가능할 정도의 강자야.


그리고 우리 세션의 실질적인 최종보스인 사장이야. 이름은 하치코쿠고 무려 연변인 출신의 닌자라서 건실하게 보이스 피싱으로 돈을 벌고 리니지 작업장을 돌려서 부가적인 수익을 올리는 등, 돈에 상당히 미친 캐릭터야. 약간의 악덕 사장 기믹도 있어서 전투에서 활약을 못하는 캐릭터에게 월급을 감봉한다고 협박하거나 직원들에게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으려고 직원을 모두 바이오 소고기로 등록하는 등의 악행을 일삼지만 본인 말로는 연변인 치고는 사악하지 않은 편이라고 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은 제인=상이야. NPC이기는 하지만 무려 포트는 콘테스트를 열어서 결정했어 ㅋㅋㅋㅋㅋ. 원래 통 속의 뇌였지만 오이란로이드의 몸에 뇌를 이식해서 만든 오이란로이드고 원래는 리니지 아이템을 팔거나 사냥터에서 죽는 트롤링을 했지만 사장의 권유로 버튜버가 되면서 열심히 돈을 벌어오고 있는 캐릭터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캐릭터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메이드 카페(사장이 카페의 뜻을 잘 몰라서 그냥 아무 일이나 하는 해결사 사무소로 운영)가 교토의 비밀 닌자 조직인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명령을 받아서 각종 사건들을 마주한다는 긴 캠페이근이 될 예정이었으나!!!
4월 7일에 입대하면서 아마 이번주와 다음주를 끝으로 긴 빙하기에 들어갈 예정이야...
설상가상으로 내가 제대하면 다른 PL이 입대할 예정이라 아마 3~4년은 기다려야 다시 시작할듯...
하지만 그래도 PL들과 3부까지 잘 마치기로 약속했기에 언젠가는 지금 진행하는 2부의 후기를 들고 꼭 돌아올게!!!
그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