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하는 사람 여럿 모여서 거기서 팀 결성하고 세션 돌리는 디코방이 있고

몇 년 정도 여기서 활동을 했었음

그런데 계속 일정 문제로 터지기도 하고 분란 때문에 터지기도 하고 나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기도 하면서 서로 사이도 서먹해지고 작년만 해도 참여한 세션은 많은데 제대로 완결을 본 세션이 4개도 안 됨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니까 점점 마음이 떠나게 됨

지금 하나 남은 장편 세션도 할 땐 재밌지만

일정 문제 등으로 한 주 쉬게 되면 예전엔 보강 적극적으로 잡자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공허감만 느끼게 된다

새로운 세션 구인해도 별로 관심 안 갖게 되고


이건 권태기가 온 게 맞는 건가?

혹시 비슷한 증상 겪는 탈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