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하는 사람 여럿 모여서 거기서 팀 결성하고 세션 돌리는 디코방이 있고
몇 년 정도 여기서 활동을 했었음
그런데 계속 일정 문제로 터지기도 하고 분란 때문에 터지기도 하고 나 때문에 분란이 일어나기도 하면서 서로 사이도 서먹해지고 작년만 해도 참여한 세션은 많은데 제대로 완결을 본 세션이 4개도 안 됨
그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니까 점점 마음이 떠나게 됨
지금 하나 남은 장편 세션도 할 땐 재밌지만
일정 문제 등으로 한 주 쉬게 되면 예전엔 보강 적극적으로 잡자고 했는데
요즘은 그냥 공허감만 느끼게 된다
새로운 세션 구인해도 별로 관심 안 갖게 되고
이건 권태기가 온 게 맞는 건가?
혹시 비슷한 증상 겪는 탈붕이 있음?
그럴땐 걍 깔끔하게 쉬셈.
세션이 아니라 사람 문제 아님?
매너리즘은 흔히 오는 현상중 하나임.. 뭐 좀 쉬어도 되고, 계속 해도 되는데… 중요한건.. 이런 매너리즘은 앞으로도 계속 찾아올거고, 죽는 그날까지 왔다 갔다를 계속 반복할거라는 점임. 뭐 별로 특별한 일도 아니고.. 그러다가 또 어느순간에 불이 지펴지면 매너리즘은 확 사라지고 불타오르는때도 있을 거임. 그렇게 불이 지펴지는 순간까지.. 좀 쉬면서 기다릴지, 그래도 뭐라도 계속 하면서 기다릴지.. 그건 너 붕이가 결정할 일임 ㅋ - dc App
근데….. “일정 문제 등으로 한 주 쉬게 되면 예전엔 보강 적극적으로 잡자고 했는데” <- 어우 ㅋㅋㅋ 난 이런거 싫더라 ㅋ 한주 쉬면 다음주에 이어서 하면되는거지 뭘 보강까지 하냐 ^^;;;;; ㅋㅋㅋ - dc App
보강 못 잡으면 아쉬운 거지 보강 잡자고 칼 들고 협박하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런 거 자체가 부담스러운 거라면 이해하지만 그리고 매너리즘 얘기는 잘 읽어봤어 흔히 찾아오는 현상이고 특별한 일도 아니라니 그래도 다행이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