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를 부수는 건 재치있는 선언으로 재미있는 장면으로 이어질 수 있음


강력한 보검에 의존하는 인물의 기믹이 파훼되는 맥락


검의 달인이 익숙치 않은 무기로 싸워야하면서 생기는 코미디나 위기


중요한 무기가 부서지면서 복구해야하는 서사

 

근데 한 번 해서 재미를 보면 같은 재미를 볼 수 있도록 규칙이 만들어짐


그때부터는 더이상 로망은 없고 전략 전술적 손익만 따지게 됨


무기파괴가 쉽거나 효용이 높다면 주요 행동 선언이 무기 파괴가 될거야


카운터하기위해 여분 무기를 들고다니게 되고 에너미 또한 마찬가지가 될테니 적의 무기를 파괴해서 무력화한다는 로망 장면은 안 나오게됨


이러면 HP의 개념을 여분 무기 소지량으로 바꾸는게 나을테고


효율이 나쁘게 설정되었을 때 어떤 플레이어는 특화해서 효율을 높이는 데 앞의 내용 반복될 뿐


효율이 나쁜데 컨셉이라며 계속 반복시도하면 팀원이 고통받지


위와 같은 이유로 무기를 부수는 룰은 없어질 수 밖에 없고 몬스터 특수 능력이나 시나리오 기믹 같은 걸로 나오는 게 적절해


관련된 룰이 디앤디24에 아예 없는 건 아님


액션 분류에 없을 경우 마스터가 즉흥적으로 될지말지 d20 할지 등을 정하라고 되어있으니 무기 파괴를 원천적으로 막을 건 없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처리하는 게 적절해


로망러인지 이득충인지 구분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