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G에 처음 입문 했을 때 한 시나리오가 DND 5판 솔트마쉬의 유령들을 단편으로 구성한거였는데 그때 쓴 백스를 보니까
'기마 부대 부사관으로 전쟁이 끝나가는 와중에 상관의 무리한 돌격 명령에 항명하며 상관을 폭행하고,
감옥으로 끌려가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자 탈옥하여 밀항을 위해 솔트마쉬로 도망친 탈영병' 이었네
당시에 백스 요소 살려보겠다고 타고 다닐 수 있는 말을 마련해 보려다가 병들어서 어딘가 이상한 당나귀 한 마리를 받았던 것 같음
그런데 시나리오 대부분이 실내에서 진행되어서 결국 당나귀는 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끝남
마스티프 하플링 조아
캐릭터가 인간 파이터인데 당나귀는 크기도 작고 상태도 안좋다고 묘사되어서 짐꾼으로 사용했던걸로 기억함
고생했다이
1레벨 단편이라 탑승물을 써먹기도 애매하고, 돈도 없으니 마스터가 최대한 편의를 봐줘서 줬던것 같음. 세션은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