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 초반에는 몰랐는데


안 맞는 PL 한 명 있으면 진짜 힘들더라


예전에 보드게임할 때부터 같이 해오던 멤버라 계속 TRPG까지 하고 있는데


플레이 센스도 없고 재미없는 농담은 계속 던지는데 나대기까지 좋아해서 세션을 본인이 이끌어 나가야 직성이 풀리는 PL임


눈치까지 없어서 다른 PL들 말할 타이밍도 다 뺏어가려고 하고 이상한 플레이도 계속 시도함


몇 번 다른 사람 말할 타이밍 뺏지 말라고 했는데 그때 뿐이지 결국 제자리임


보드게임 할 때는 각자 턴이 있고 룰로 제한을 두니깐 이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


이게 TRPG로 넘어오니깐 저 단점이 엄청 부각되네...


착하고 나랑 친하고 뭐고 그냥 플레이 성향 안 맞으니깐 참기 힘들어


다른 PL들이 진짜 재밌고 성격도 좋고 그래서 참아왔는데 반 년만에 한계임


이게 그냥 참고 넘어갈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이제야 깨달음


슬슬 탈주마렵다


오프라인 팀 구하기 쉽지 않은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