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비가미 세션 2회 해본 입문 일주일차 뉴비임
시노비가미에 입문하고 정보찾던중 갤에서 우연찮게 구인하던걸 보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참가 지원해봤다
갤구인 괴담이 하도 들리기도 하고 나는 친한 형 누나랑 실친들 이외에는 같이 티알을 제대로 해본적도 없어서 솔직히 많이 쫄렸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고 유쾌해서 좋았다.
원래는 여캐RP가 익숙하지 않고 남캐를 하려고 했고 시트도 완성했었지만 북극곰 고로시 분위기라 나도 바로 다시 여캐 박았다
그래서 나온 캐릭터. 알레스카 출신의 혼혈 하구레모노고 싸움에서 손털고 어머니의 고향인 일본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겜창이라 쌤말하는데도 겜 하다가 교실 전체에 블루아카이브! 울리고 폐급으로 찍히는거로 스타트 했다.
일단 입문 후 두번 플레이가 다 쿠라마기도 했고 하구레모노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하구레모노의 자유라는 분위기가 숨막히는 조직분위기인 닌자 중에서 너무 매력적이였고 무엇보다 이번 세션에 사용한 빌드 피의떡 닌정 창시자 닌정이 너무 해보고 싶었음.
그렇게 인법은 피의떡 닌정 창시자 닌정 이국의문화(생존술)로 오의는 고장이 두려워서 불사신으로(이땐 몰랐다 불사신이 6, 5띄워서 닌정이 계속 풀릴줄은) 들고 불사신으로 죽는 상황에 오버힐시 바로 피의떡으로 피 다시 줄일 계획이였다.
시나리오 살인귀는 NPC가 엄청 많았는데 그만큼 퇴장도 빨랐다. 일단 교내에서 살인사건이 계속 나는데 수업은 기어코 하는 대단한 학교였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정보량들이 빠르게 풀리고 너무 빠르게 갈등이 만들어지는 등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해 서사가 나오는게 정말 재미있었다.
메인페이즈에 판정관련으로 웃겨서 기억에 남았던 것들은 한 PC가 본인 비밀을 감추려고 이국의 문화 생존술을 가지고왔는데 생존술찍은 하구레모노라 정보가 그대로 뚫렸다. 문제는 그 PC가 결국 다른 PC한테 감정수정받고 9띄워서 내 이국의 문화(생존술도 뚫림) 일 가장 못한 인법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클라이맥스 페이즈에 들어갔고 거기서 닌정이 터지고 싸울 생각에 신났었는데 이상한거 맞고 급하게 불사신 썼다가 6떠서 망해버렸다..
진짜 나 절대 안때려주더라
그렇게 내가 마지막에 남고 1대1로 싸우는데 나는 사거리가 1이고 상대는 3이라 원거리 짤짤이를 피하면서 엄청 뛰어다녔는데 운으로 연속으로 동플롯 잡고 해서 할만해 보였음. 3펌블을 띄우기 전까지는. 결국 유일한 생존자로 시나리오를 마무리 하게 되었는데 뒤돌아보니 전투만 2시간 했더라 진짜 숨이 턱 막혔는데 2시간 밖에 안지났다니 하면서 엔딩을 봤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쓰는 글이라 너무 두서가 없어서 내가 뭘 적었는지도 모르겠네
시노비가미 3번째 세션을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주신 플레이어분들과 GM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고 특히 7시간 동안 고생해서 진행해주신 GM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갤구인 있으면 한번 참여해봐도?
요약
시노비가미 재밌더라
갤 구인인데 사람들 너무 좋아서 놀랐다. 님들도 나중에 참여 ㄱㄱ
닌정닌정 개재밌는듯 이번 승리는 불사신이 기여한게 많은거 같긴한데 담에 또 닌정 빌드하면 고장이고 뭐고 절방들어야지
다시 자야지
역시 불사신 채용해야겠지?
1d6-1 = 1-1 = 0
진짜 고장맞으면 싸우다가 공격맞았을때 딱 1~3회복해서 바로 전선 복귀할래 라는 괘씸한 마인드긴 했는데.. 변조 걸릴일이 없었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