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겔 시노비가미 세션이어서 '카운트제로' 진행했습니다.
받은 핸드아웃 추천 유파가 '오니의 혈족'이어서 처음으로 오니 선택,
인술 살펴보다가 중화권 흡혈귀 셰샤에 꽂혀서 메이킹, 중화권 흡혈귀.. 의식의 흐름대로 조조 1부에 나오는 왕첸으로 포트레이트 잡고
이름은 '나카쿠니 시니오'로 정함
회피 판정 성공시 공격한 상대를 파랑 상대로 만드는 '피의 안개'와 오의 개조로 거리+1, 피해-1된 크리티컬 채용,
처음에 고민 많이 했는데 마스터 상담 받고 이리저리 조정함.
나 같은 초보자들은 확실히 마스터랑 자주 상담하는 게 좋더라, 시노비가미 하고 싶은 입문자들은 상담 잘 받아주는 마스터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
마감일 디코 입갤하고 보니 아뿔싸 나 빼고 꿀과 젖이 흐르는 캐릭터들
다들 시작 전에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힘빡줬다는 걸 느끼고 세션 시작
미사일을 발사 음모를 꾸미는 제 3국에 잠입하여 발사를 막는다라는 배경에 맞게
적절한 사진 자료를 준비한 마스터 덕분에 빵 터짐
도입이랑 메인 페이즈 분위기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RP면에서 생긴 건 징그럽지만 친절한 말씨쓰는 캐릭터를 구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단편에는 캐릭터 성격을 너무 꼬아놓지 않은 게 좋다는 걸 또 배웠다.
※※※※이제 이 아래 스포임※※※※
2사이클 종료 후, 메인 빌런 거처를 알고 있으면 선언을 통해 클라이막스 페이즈로 갈 수 있었음
내 PC만 메인 빌런 거처를 알고 있었는데, 다른 PC가 사용한 게임 내 프라이즈 기능으로 메인 페이즈가 3사이클로 늘어남
다른 PC 정보를 더 알고 싶다는 생각에 선언 보류하고 3 사이클 진행했는데,
당연히 경쟁하는 PC 진영도 피아가 확실해 졌고, 적진 PC 둘의 협력에 클라이막스 페이즈 1~2턴만에 아군 PC가 전투 탈락
어설픈 빌드의 내 PC도 한턴 견뎠지만 결국 탈락! 차라리 PC간의 정보가 애매했던 2 사이클 끝나고 클라이막스 페이즈 진행한 게 좋았을 듯,
클라이막스 페이즈에 지고 배드 엔딩 에필로그 진행했지만, 정보상 NPC 자매 흡혈귀 종자로 만들고 암흑 세계에서 복수를 꿈꾸는 형태로 세션 마침
아무래도 시노비가미가 플레이어간 경험에 차이가 바로 드러나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해도 중간에 내 판단이 아쉽웠지만 그래도 2주동안 두 세션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
스스로 시노비가미 세션도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배워야 할 게 아직 많다고 느꼈다.
마지막으로 겔 구인으로 마스터 잡아주신 2분 감사합니다. ㅂㅂ
사실 저번 캐릭터랑 rp가 똑같았던 듯한 ㅋㅋㅋ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