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마스터 가이드에 나오는 플레이어 유형 몇 개만 보면


연기형(Acting)

정상 : 캐릭터의 성격과 시점을 연기하고 몰입하는 걸 즐김

빌런 : "제 PC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최적화형 (Optimizing)

정상 : 캐릭터의 능력을 극대화해 최고의 성능을 추구

빌런 : "뭘 잘 모르시나 본데, 제가 trpg 경력만 5년이에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골라서 가는 거니까, 제 말대로 하면 더 재밌게 게임 할 수 있어요."


사교형 (Socializing)

정상 : 사람들과 어울려서 플레이하는 것 자체를 선호

빌런 : '자기가 coc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써 마스터에게 [개인 피드백]을 주고 싶은데 다른 분들이 들으면 마스터가 부끄러울 수도 있으니 자기랑 단 둘이 디코 하자'


이야기꾼형 (Storytelling)

정상 : 이야기 중심의 전개와 서사적으로 문제해결하는 걸 좋아함

빌런 : "제가 쓴 백스토리 10페이지 더 있는데 그거도 반영해주세요"


전투형(Fighting)

정상 : 적과의 전투를 통한 스릴과 성취감을 즐김

빌런 : (플레이 시작 30초 후)"난 네놈같이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쓸데없는 말만 많은 놈들이 제일 싫어. 왜 본인이 직접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우리한테 부탁하는 거지?" NPC한테 파이어볼 쏠게요.





자기 팀과 플레이스타일이 맞지 않을 뿐인 뉴비들은 자기가 빌런인가? 고민하고 고치려고 스트레스 받는데,

진짜 빌런들은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거 뿐인데 왜 그걸로 욕함?" 한다.

내 경험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