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곳이 유일하게 여기 밖에 없어서.. ㅈㅅ
이번에 첫 마스터링 잡았는데
꽤 큰 프로젝트였음..
하면서 내가 너무 부족하고 병신같다는 자격지심이 심했는데
팀원들은 그냥 나쁘지 않다는 피드백해줌..
다들 그냥 할만하니까 귀한 시간 써서 4~5시간앉아있는거라는
갤럼들의 말에 좀 불안하지만 마음 다잡고 함..
근데 하면서 재미가 없었음.. 그치만 중도 탈주하면
pl들은 다른팀에 중도참가하기 힘들테니 이 악물고 함..
그렇게 반년 좀 넘어서..
터짐 ㅠ
한 명이 나간다니까 다들 너가 안하면 나두 안함ㅇㅇ 이런식으로
나가드라.. 한순간에 팀 폭..
사실 다들 별루였던걸까
나 혼자 남자라 불편했던걸까
나는 pl들 위해 참았는데 금방 터지는거 보면 뭐한건가 현타오기도 하구
아마 아니겠지 생각이 지나친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자격지심 스멀스멀 올라오네 ㅠ
비슷한 경험을 첫 장편으로 겪어봐서 공감되네 난 pl포지션이었음
좋은 경험했네 난 도저히 못하겠어서 반년 넘게 한거 찔러죽였어 - dc App
그렇다고 살인을 하면 어떻게 해
어차피 안 좋게 생각해봤자 너만 우울해지고 끝이니까 왠간하면 좋게 생각해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잠깐 딴 짓에 열중하면서 잊고 다음 세션 준비하면 되는거야
ㄱㅊ 순수 재미없음은 모든 마스터가 겪는 일이야
괜히 경험 잘쌓고 착실하게 크라는거 아니다 게이야
첫마스터링은 나도 조졌어. 대가리 깨지다보면 늘음 - dc App
다시 물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는 지금 스스로 자책하는걸 멈추기 힘들겠지만 다르게 생각해봐 그사람들에게 소중한 4-5시간이라지만 그건 너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서로 존중하고 재미도 있으니 반년을 했을거임 게임과는 별개로 일이 있어서 하차했을수도 있고 6개월이면 친분이 쌓일만한 시간이니 분위기따라 나갈수도 있겠지 난 마스터를 해본적이 없으니 어떤감정일지 상상도 할수없지만 잘 이겨내고 다음세션을 위한 거름으로 삼을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 dc App
다들 답변 고마워
즐거웠던 때도 있었을테니까 양쪽의 경험 둘 다 기억하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