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짐.

츠카다 나오.
오니. 스트리트 사무라이. 30대. 기혼. 이와테 출신.
친구와 지인들이 부르는 이름은 나제즈다. 남편은 나오라고 부르지만.
사적이지 않은, 그리고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붉은 오니. 타고난 맷집과 회복력, 사이버스컬, 오소스킨, 혈소판 생성기 등의 신체 개조, 소드오프 개조를 거친 카빈화 야마하 라이덴 등... 메타적으로, 약 카르마 600점 가량의 프라임 러너.
철 없던 시절 현재의 남편 (페이스. 젊었던 때의 톰 크루즈와 닮은 포트레이트 이미지를 사용)을 쫓아 러시아로 밀입국. 타고난 재능과 운 덕에, 딸까지 낳고 가정을 꾸림. 간혹 오해가 쌓여 (그리고 나제즈다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별거한 적도 있었지만... 캠페인 종료 시점에는 문제 해결.

메가콥의 회장이지만 꼭두각시였던 어린 용 아가씨를 도와, 4시대부터 살아온 엘프 마법사 대표이사로부터 권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끝난 2년 8개월의 극동 캠페인. 그 덕에 러너였던 나제즈다는 EVO에서 보안쪽에서 꽤 좋은 자리를 확보. 가족들은 SIN도 얻었고. 더욱이 마법에 재능을 보이던 딸도 이후로 좋은 교육을 보장받게...

예브게니야 독고.
인간. 메이지. 20대. 고려인 혈통.
별명이자 모두가 부르는 이름은 보헴. 이유는 한국산 수입 담배인 보헴을 피워서.
나제즈다가 극동 캠페인의 메인 PC였다면, 보헴은 사이드 단편들에서 사용했던 PC.
반쪽짜리, 그저 감으로 마법을 쓰는 헷지 메이지. 메타적으로 말하면, 소서리만 쓸 수 있는 어스펙티드인데다 드레인에 사용하는 어트리뷰트는 인트위션.
주로 사용하는 주문은 정신 조작이나 전장 컨트롤 계열의 주문. 컨셉상 인다이렉트 컴뱃 스펠은 사용하지 않았음.

블라디보스토크 저급 지대의 SINless 가출소녀 패밀리 출신. 다른 "졸업생"들은 (사실, 아무도 어딘가를 "졸업"한 적은 없지만 그렇게 부름) 다들 어떻게건 어른이 되어 살아가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함에 자격지심을 느끼는 중.
자가용으로 할리 데이비슨을 타는데, 초기 몇번의 단편 런에서 유일하게 파일러팅을 찍은 캐릭터가 되어서 운전을 맡기도 함. 운적석에 앉아서 검문을 하는 론스타들에게 오비완의 마인드 트릭 장면을 재현하기도.

헤이즐 로렌스.
인간. 어뎁트. 20대. 필리핀-캐나다 혼혈.
통칭 아모크. 하지만 본명을 쓰는걸 딱히 꺼리진 않음.
위의 두 캐릭터와는 다른 캠페인인 위니펙 캠페인의 캐릭터.

페더레이티드 보잉에서 근무하는 부모님 덕에 열살 가량까지는 기업식 보육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었지만, 어느날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부모님이 실종처리되고 SIN 또한 폐기됨.
저급지대로 쫓겨난 뒤로 살아남기 위해 애쓰던 중, 투쟁의 화신인 멘토 스피릿, 울버린의 가르침이 들려오게 되며 어뎁트로 각성함.
이후 웨이 오브 더 비스트도 따르는 러너가 되면서, 기본 교양은 갖췄지만 가장 야만스럽게 싸우는 갭을 연출 중. 로직이 1인데, 울버린 때문에 지능이 억제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내용을 로어에 적어뒀음.
부정적 퀄리티도 있어서 워크라이를 지르지 않으면 애초에 마법적 능력을 쓸 수 없음. 카르마가 좀 더 쌓이면 무술을 배워서 스텔스 상황도 보조해볼까 싶음.

개인의 목표는 부모님의 실종에 관련된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것. 물론 본인의 지능 수준을 잘 알기에, 그걸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