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옛날에 coc 공개구인 있길래 한판 했는데


(나는 솔직히 좀 슴슴하이 평범하다 생각했는데)


pl 중 하나가 ㄹㅇ 불쌍했음....


자기가 coc 처음이라고 하길래 그런 갑다 싶었는데


솔직히 뭔가 coc가 처음이 아니라 trpg 한지 얼마 안된 초보? 그런 느낌이 들었음


근데 뭐 모르면 알려주면 되는거고, 도와주면 되는거고 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마스터가 그 사람한테 너무 꼽줘서 내가 다 불편했음;;;;


물론 초보 pl이 잘했던 건 아닌데, 뭐 이상하게 말할 수도 있지 한숨 푹푹 내쉬면서 은근히 돌려까고 꼽주고


나중에는 그 사람 씬 만 되면 일부러 대충대충 빨리 넘기려는 거 티 존나 내고( 이게 티가 솔직히 너무 났음;;; 보는 내가 무안했음 )


그래서 나는 그냥 이 마스터가 숙련자랑만 해서 뉴비 멸시가 있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또 다른 여자 pl이 트롤짓 하고 아까 그 초보랑 견줄만한 배드 rp를 하면 그건 또 신나서 찰지게 한참을 받아주네?

여기서 석 나감


아 이 마스터는 그냥 여자가 좋았고, 그 여자 pl과의 완벽한 trpg를 방해하는 이 초보가 싫었구나


...근데 ㄹㅇ 마지막까지 여자 똥꼬 빨고 초보는 대놓고 꼽주더라 참 그랬음


근데 진짜 마스터들은 초보가 막히고 약간 몰입 잘 못하고 이러면 질문 으로 유도해주긴 싫은거임?

(물론 다른 예시이긴 한데)


어...어....이 친구는 다크하고...비릿한 웃음을 짓고...막...그래요...


라는 말을 초보가 했을 때


우리 팀 마스터는


그럼 이 캐릭터는 왜 그런 성격이 되었을까요? 다크한 이 캐릭터가 그나마 행복하거나 미소를 지을만한 부분이 있다면 뭘까요?


막 이런식으로 질문을 통해 같이 살을 붙이면서 몰입하고 설정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우리 팀 마스터가 특별한 거였던 거임???



다시 생각해도 그 뉴비 불쌍함...trpg 접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