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동네에서는 rp 시켜서 잘하면 고정멤버로 승진시켜주고
고정멤버간에도 무수한 순위와 서열을 메기는데
그 기준은 재미있었냐 채팅창 반응이 좋냐도 아니고
오직 교주 마음에 들었냐임
애초에 교주와 의견이 다르면 쫓겨남
나한텐 이거 하지말라면서 쟤는 저거 해도 되나요 같은 항변조차 불가능하다보니까
그런 노예생활에서 쌓인 표출조차 금지된 불만이
TRPG는 마스터의 주관대로 임의로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까 폭발해버린거 아닐까
애초에 뭐가 좋은 플레이고 나쁜 플레이고
마스터가 잘했고 못했고 이런거에 목숨거는게
역할극 재미없다고 계급 강등당하고 인권 박탈당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어서 저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