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상황에 맞는 행동을 npc로 했는데, PC쪽에서 당황하거나 불만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예를 들자면 (COC기준)
PC들이 갱(NPC)에게 위협하다가 실패해서, 갱으로 총을 쏘거나 동료들을 부름
PC들이 정보를 얻기위해 NPC에게 고압적으로 대하거나, 위협적으로 행동해서 NPC가 PC들을 상대하지않고 쫓아내거나, 경찰을 부름
내가 보기엔 협박을 하고 있는 어투나 상황이라 위협 판정을 하게 했는데 자신은 설득을 한 것이라고 주장
같은 상황들에서 내 생각에는 당연히 이렇게 행동 하겠지하고 NPC를 움직이거나 판정을 시키는데, PL측에서 당황하거나 불만을 가진듯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어지러워지더라
보통은 RP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하게하거나, 다른 판정이나 RP로 어떻게 비비게 하는 걸로 진행을 하고있기는 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하나 궁금해서 글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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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협박으로 느껴질것같은데, 그렇게 rp하시나요? 이러이러해서 설득이라기보다 협박인것같습니다. 다음엔 rp전에 하시려는 행동을 먼저 말씀해주세요. - dc App
선언 끝나면 내가 이해한걸 설명하고 한번더 되물어봄 - dc App
해석에 문제가 생기면 내 생각을 설득시키거나, 내가 pl들에게 설득되서 그렇게 해주는편 - dc App
그건 마스터 마음대로지 근데, 의외로 사회성 핀트 나간 놈들이 많긴 하더라. 아무리 봐도 우리가 먼저 잘못했고 불리하고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나 빼고 나머지는 다 나서서 협박하고 칼뽑고 난리쳐서 ㅈ될뻔한 적 있었음. 내가 고민하다 먼저 숙여서 겨우 해결하긴 했는데. - dc App
아무튼 마스터 잘못은 아닌듯 - dc App
다이스 굴림은 마스터가 정하는 것이고, 위협이라고 충분히 생각해서 위협 굴리라고 한 것이니 잘못 없다고 본다. 설득을 하고 싶다면 rp적으로 더 논리적으로 다가가라고 할듯
대리만족 장르, 깽판 장르, 게임 등에서 플레이어가 그렇게 느껴서 그렇고 이 이슈는 수십년 전부터 계속 있어왔음 구인 단계에서 장르 설명이 부족했거나 안 읽고 왔거나 뭐 그런 요소도 있겠지만 당장 좋은 해결책은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대로 장르를 바꿔주고 다시 안 보는거야 한 세션을 날린건 아쉽지만 바뀔거같지 않은 상대를 바꾸려다라 너만 더 고통받음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분위기와 장르 전달을 잘 해서 예방하는 게 좋아 다른 녀석이 그런 행동하다가 처맞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외모나 분위기 묘사를 통해 이 NPC가 호구역할이 아니라는 걸 인식시키고, NPC도 사람처럼 액션과 리액션하는 존재라는 걸 받아들이게 하는 거임
일단 “PC의 불만“과 “플레이어의 불만”은 구분해야 함 PC의 불만 = 불만을 갖는 RP를 하는 것. 게임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그냥 마음껏 RP하라고 하면 됨. 진행에 문제가 생길만큼 RP를 하면, 마스터로서 “플레이어”에게 적당히 해달라고 잘 이야기 하면 됨. 플레이어의 불만 = 플레이어가 인간적으로 감정이 상하거나,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것. 마스터가 생각한 “얘는 이렇게 행동할 수 있다”라는 걸 설명하는 게 먼저임. 이런 건 보통 마스터가 생각하는 심상과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심상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임. 서로의 심상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불만”은 확실히 줄일 수 있음. - dc App
전자든 후자든 대화로 잘 해결하려고 해도 플레이어가 싫다고 빽빽대면, 그냥 니 테이블을 벗어나 자유를 찾아 떠나가라고 플레이어를 놓아주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