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합니다. 낯선, 아니 익숙한 이여.
때는 왜란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때(훗날 ‘1621년’ 혹은 ‘광해군 13년’ 이라 할 것입니다.). 백성들은 곤궁하고 천하는 혼란스러우며 조선의 앞길은 한치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때 한성에 밤중에 무언가 태양처럼 밝게 빛난다거나, 덥지도 않은데 아지랑이가 일어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그 중에서도 가장 기이한 일이라면 여러분들이 붉은 표를 받은 것입니다.
그대들의 몸에는 상서로운 문신 세 획이 새겨졌고, 영령패라 불리는 물건 역시 광채 속에서 여러분들의 품으로 들어왔습니다.
검성(劍聖), 창술사(槍術士), 궁수(弓手), 기마병(騎馬兵), 도술가(道術家), 자객(刺客), 광인(狂人)의 일곱 종류 영령패를 가지고 그 힘을 빌어 최후의 한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이 전쟁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아 목표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자면…
一. 무사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무인. 그 능력으로 먹고살고 있습니다.
二. 건달
도성에 나타나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어디서 났는지 모를 돈을 쓰는 수상한 인물.
三. 무당
부적을 써주거나 굿을 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도술사. 실력이 어느 정도 이름나 있습니다.
四. 선비
궁에 자주 드나드는 수상한 젊은 양반. 어사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五. 광대
도성 바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춤꾼. 위험한 시기에 찾아왔다고 의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六. 기생
사람들이 돈을 아낌없이 쏟아붙고 있는, 소문이 자자한 미인.
七. 포교
한성의 포교. 현재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령패의 힘은 전투를 통해서 손에 익히거나, 오래 지니고 있으면서 몸에 익숙해지게 하면 자연스럽게 강해질 것입니다.
-영령패에 집중해서 말을 걸면 그 힘의 원천이 되는 영웅과 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영령패의 존재들은 아주 먼 서역 땅이나 한참 후의 미래에서 온 이들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영령패가 준 힘을 앗아가는 일은 없습니다. 마음껏 힘을 휘둘러도 좋으나, 좋은 결과로 돌아올지는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인과응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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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 룰을 이용해 진행됩니다. 당연하지만 룰의 수준과 완성도가 매우 조악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경험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 자작 서번트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PVP 세션이지만 인원이 7명이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아종성배전쟁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5명 이하라는 소리)
- 턴제 기반인 동시에 각 플레이어의 턴마다 장면이 할당됩니다.
- 이 특성 탓에 진행이 꽤 늦어질 수 있습니다. TRPG라기보다는 워게임 느낌이 더 날 것.
- 캐릭터의 사망이 몹시 쉽습니다. 캐릭터 시트가 쉽게 찢기는 만큼 이에 거부감이 있다면 주의해주세요.
관심이 있다면 디스코드 akasha0513로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룰북은 디스코드 서버를 통해 관리됩니다. 따로 채팅방 등은 없고 순수하게 룰만 기입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허락받고 올린 적 있었는데 몇 년 정도 지난것같고 밴당할것도같아서 올리기는 좀 뭐하고 얘도 관심있으면 D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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