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상 검증하듯 이분법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성향 캐내고 분석해서 공격하는 형태가 집단 광기의 발현으로 보이는데.


메갈 관련해서 일어나는 한남충, 재기해, 애비충 같은 언사나 행태를 사장님이 두둔하거나 동조했다면 가치 중립적 관점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는 것은 맞다.


근데 사장님이 트위터 상으로 메갈리아 내부에서 벌어지는 극단적인 남혐 행태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잖냐.


RPG 판에서 봐온 사장님 언행으로 볼 때 그렇게까지 비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되지도 않는다.


트위터상 사장님 글만 해도 대중이 참여하는 운동에는 폭력성이나 잡음이 동반되는 현상을 인지하는 상태에서 해당 조직의 활동의 긍정적인 부분을 지지하는 거지.


여기에 더해 성우 사태에 대한 극단적인 공격성을 띄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에 가깝다.


사람을 포함해 집단이나 조직은 양면성이 있기 마련이다.


국민의 기본권인 투표만 해도 내가 투표하려는 정치인의 사적이고 공적인 모든 사항들을 지지하기 때문에 뽑는 것도 아닐거다.


되려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투표할 수도 있고. 어떤 정당이 싫어도 거기서 나온 인물이 마음에 들어서 뽑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