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창작의 욕구가 본능적으로 있음
내면의 생각을 정리하고 외부로 발산하려는 것이지
마찬가지로 인정욕 역시 본능적으로 있음
사회에서 지위를 인정받거나 칭찬이 듣고 싶은거지
본인의 자작룰 제작이 창작욕구의 발산에 가깝다면
막 만들고 공개만 안하면 됨
제3자의 의견따윈 필요없음
같은 팀원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 대중적으로 공개하고 싶다면 크건 작건 남들에게 칭찬받고 싶어서 만드는 거임
만들기만 하면 칭찬해줄거라는 유아적인 마인드잉거임
크레파스로 이상하게 그린 그림에 엄마가 칭찬해주는 건 자식이 그렸기 때문이지 잘 그렸기 때문이 아닌데 말이지
돈을 벌고 싶어서 창작을 할 때는 남에게 팔아야하니까 잘 만들어야한다는 인식을 가지거든
잘 만든다는 것은 타인이 뭘 원하는지 알아야하고 시장도 분석해야한다는거 알잖아
그래서 나는 팔 생각이 없다는 것에 선을 그어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외면하는거임
프로 글러나 그림러는 습작을 외부에 공개하지 말라고 함
왜냐면 연습중인 글그림이니까
피드백이 필요하면 스승을 구해 받거나 소수 그룹을 만들고 그 안에서 상호평가를 받으라고 하지
하지만 초보 글쟁이 그림쟁이들은 당장의 동기부여인 칭찬을 듣고싶어 습작을 공개하지
나 이렇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칭찬해주세요
남들에게 열심히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매력적인가 아닌가만 따질뿐인데 말이지
RPG는 남들과 함께 노는 놀이잖아
그러니까 자작룰을 자기 그룹에 돌리든 무료로 공개하든 인정욕구라는 걸 인정해야 창작이 시작하는거야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거잖아
그건 내가 싸고 싶은 걸 싼다고 인정 받는 게 아니야
남이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걸 충족시켜줘야 인정해줘
작은 팀이면 팀원들에 대해 관심이 있어야하고 모두에게 칭찬받고 싶으면 세상에 대해 관심이 있어야하지
이와 관련해 동기부여 영상 하나 남긴다
뭘 공개한다는건 욕을 먹어도 감수하겠다는 뜻
ㄴㄴ, 뭘 공개한다는 건 나를 절대절대로 욕하지 말고 부둥부둥 나데나데 쓰담쓰담 칭찬만 하며 가능하면 돈까지 가져다 바쳐야 한다는 뜻임
그리고 욕도 아니고 혹평만 들어도 발작하는 놈들이 대부분
엄마한테 보여주면 되겠구나
본문내용에서 프로글러가 습작공개하지 말라고 한다는데 한국에서 프로글러라고 해봐야 웹소설 쓰는거 아니면 글만 가지곤 밥벌이도 못하는게 대부분인데 웹소설업계에선 글 쓰면 무조건 연재하라고함
시행비용이 얼마안드는 대중상대 상업활동이면 될때까지 트라이하는게 이득인거라 본문에 넣을 예시로는 부적합함
뉴비 열중쉬엇. 똑바로 안 서?
너의 그 역겨운 인정욕구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거야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