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질서가 선/악에 종속되어있어서 아닐까



법이 잘못되어서 그걸 비합법적 수단으로 해결하려는 상황에서

이걸 혼돈 행동으로 보려하기보다


사람들은 이걸 선하냐 악하냐로 보려하는 경향이 있었음



선행이나 악행을 하는 캐릭터를 단순하게 그 성향으로 관측하던거랑 대비되는 경향이였지





특히나 우리나라는 주민등록증으로 대표되는 로우풀한 국가다보니


법을 어기고 질서를 어기면 그 자체만으로 악행으로 보는 편인데(침해당한 질서가 장기적으로 해악이라고 보는거지)



디앤디 본고장인 미국은 자유에 관해 민감했잖아

(지금은 아니더라도)


설사 그것이 적법한 정부더라도, 사람의 자유는 침해받으면 안된다는 관념이 우리나라보다 강함.

(자위권, 심지어 국가에 대한 자위권조차 보장되야한다는 사람 수만 봐도.)

얘네들은 우리랑 다르게, 침해받은 자유가 장기적으로 해악이라고 보고있는거 아닐까



지역만 바뀌면 선악에 대한 가치판단도 바뀜

그런만큼 혼돈행동과 질서 행동에 관해서

여지껏 선악행동에 대해서 그러했던만큼 직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지않나 싶음



아무튼, 최신판본에선 폐기된 설정이지만

딥하게 들어가면 또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 골칫덩이 9성향계

우주적 힘의 진영 어쩌구저쩌구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론 책임없는 팔라딘이 가능하다는 점에선 이 캠페인세팅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