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을 4번을때린 pc가 있음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우발적으로 배신을때림
분명히 마스터가 선 성향의 캐릭터를 가져오세요~ 라고 박아뒀는데도 그렇게했음
그래서 다른 pc들이 3차 배신한 그 pc를 다시 잡아와서 묶어두고 눈물나는 설득씬을했고
그 pc는 4번째 배신을때림

여기서 문제가 무엇인가?
소통의 부재였음
배신 <- 이거 자체도 파티에 큰 리스크를 줄만한 행동이고, 그 스노우볼이 어마어마하게 굴러가서 진행이 상당히 아스트랄해짐
근데 이거 자체는 문제가 아님.
배신의 스노우볼로 창설된 제 3 세력이 새로운 에너미로 출현가능해졌고, 그건 세션을 더 풍성하게 해줄 변화였으니까

근데 모든 배신중 한번이라도 '저 여기서 제 캐릭터가 배신을하는게 캐릭터성에 맞을것같아요.' 라고 통보식으로라도 소통을 시도한 느낌만 줬어도 '그래. 그래라. 걔는 그게 맞지.'라고 반응 해줬을거임

선 성향 캐릭터를 조건으로 모집한거긴하지만 마스터나 다른 pc나 착해서 이해해주는 분위기였고, 우발적인 첫 배신은 이미 엎질러진 물 같은거라서 다시 담기도 좀 그랬기도하고, '습관적으로 배신하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라는것도 나름의 매력이고 캐릭터성이니까...

근데 세번째에 묶어놓고 눈물의 설득씬 비스무리한걸하고, 그 캐릭터 자체도 납득하고 속죄한듯한 rp를 해놓고, 최소한의 소통도없이 4차배신을 때림.

그렇게 그 pc의 pl은 팀에서 하차당했음

좀 두서없어서 읽기 꼬롬했을수도 있는데 하고싶은말은 하나임

내 캐릭터의 행동으로 파티 전체에 큰 영향, 특히 안좋은 방향의 영향이 갈것같다면 소통을통해 다른pc들이나 마스터가 그 리스크에대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미리 주라는거임...

하다못해 통보식이라도 하는게 아무말없이 통수치는거보단 낫긴하니까

+추가) ORPG에 4배신 pl은 몇번 안해본 뉴비에 가까운 사람이라 전체적으로 좀 봐주는 분위기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