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재밌게 잘 읽기는 했는데
대부분의 도입부가 기승전 또라이가 악신 소환 절차인데 조금 몰입이 안됨
그.. 역사나 문화 배경으로 연계된 사건들로 현실감있게 쭉 설명하다가 갑자기 마법이랑 제물소환의식 이야기가 나오니까 좀 깬다고 해야하나
이름없는 공포에 나오는 중세 타임루프 시나리오는 굉장히 재밌게 잘 읽었는데, 니알라토텝의 가면들은 갑자기 미사일발사.. 이세계 포탈까지 나오니까 좀 멍해졌다
판타지소설 좋아하는 편인거같은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좀 다른 느낌인가 더 몰입이 잘되나
크툴루부터가 그게 근본아닌가 - dc App
원래 크툴루가 그런 건데? - dc App
애초에 장르부터 이해 못 할 것에 대한 미지의 공포라 논리를 갖다 붙이면 안 됨 그냥 여차저차해서 그렇게 되네 큰일이네~ 라고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야 함
사건의 진상이 그럴 뿐이고 탐사자 시선에선 술사가 싸질러놓은 공포를 마주하며 나아가는거라 큰 문제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