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에 세명이 가기로했는데 한명이 급한일로 못오게돼서 마스터가 한명이 PC 2개씩만들라고 해갖고

난 엘프 두개 만들고 플레이어 한명은 시프 2명 만듦


대충 귀찮아서 남매라고 했는데 오빠쪽은 스탯이 개 쩔게떴는데 히트다이스가 1나와서 체력이 2되고

여동생쪽은 스탯이 거지같이 떴는데 히트다이스가 6나와서 체력이 6됨


그렇게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장치된 악랄한 8인입구막기 장치에 세션 시작 10분만에 체력6이었던 내 엘프 말고 3명이 전부 폭사함


폭사하자마자 새캐릭 1개씩 파라고 해서 다른분은 매직유저를 만들고





(매직유저임)


나는 그냥 귀찮으니까 스탯만 다시 굴리고 캐릭터랑 장비는 똑같이 해서 포탈에서 걸어들어온걸로 해도되냐니까 마스터가 그러래서 (근데 또 히트다이스 1나와서 체력 2됨) 똑같은놈으로 투입하고 진행함







아무튼 그렇게 첫주는 무난하게 진행하고 둘째주에는 3번쨰 플레이어도 참여해서 셋이 진행하게 됐는데 이때부터 다들 죽어나가기 시작함







일단 내 엘프 pc가 지혜내성 세이브롤이 들어갔는데 17이하면 성공인걸 18뜨고 독내성까지 실패해서 사망










2주차에 참여한 pc(클레릭, 레벨 1, 스펠없음)는 내 엘프가 방에서 한창 함정확인한다고 염병하는데 용기있게 들어가서 상자열다가 상자에 장치된 독침에 찔려서 사망








그리고 독침찔린 방 열려고 엄청 큰소리의 징을울렸었는데 그걸 듣고 언데드 28마리가 바깥에서 소환되어 들이닥치기 시작함


내 캐릭터는 태피스트리에 숨고 매직유저가 내캐릭터 살리겠다고 징으로 주의끌어서 희생함








내 캐릭터는 공포영화 마지막에 산 여주인공마냥 언데드로부터 도망다니면서 겨우 탈출수단을 찾았는데

(시나리오상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대상 이름은 지움)








시간들여서 알아낼수도없으니 무지성 판정했지만 조져서 출구 코앞에두고 결국 영혼빨려서 사망







해본소감은 이거 원래 권장레벨이 2-3인데 1레벨 데리고도 물론 초반 입구막기 기믹에 한번 쓸리긴 했지만 레벨2-3이면 안죽을수도 있었고


모든면에서 꽤 합리적이었음


결국 위험들은 다 충분히 전조가 있었고 당해도 최소한 다이스로 살아날 확률은 주는 편이었어서 장치에 당하고도 내성굴림에 성공해 살아남은것도 몇번있었음


그래도 결국 죽기는 했지만 클리어 직전까지 갔고, 내 PC 능력치가 10넘는게 단 한개도 없었는데 hp높고 판정운도 꽤 좋아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서 거의 탈출할뻔했던것도 재미있었음




자나두 재밌어요 OSE도 재밌읍니다 님들도 하셈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