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지난/여상 (1기), 연속/불변 (2기)
24년 중반기에 한 7개월 정도 진행했던 장편. 당시에는 사멸회유로 좆박아가던 중이라 설마 그 정도의 쓰레기같은 만화가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음.
세션 자체는 되게 즐겁게 했고 배운 것도 많았지만 아쿠타미 게게에 대한 증오만 가득 쌓게 되었다.
블러드 페스트 : 더 올드 블러드
블러드본을 기반으로 다시 쌓아올린 고딕 호러 세션. FitD계 룰을 체험해보자는 의미에서 한번 시도해봤지만 처음 치고는 나름 재밌었던 것 같음.
물론 영혼이 카미가카리같은 씹덕 룰에 더 가까운 탓에 딱 단편으로 끝나버렸지만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헬싱 : 더스트
헬싱 원작을 밀레니엄 시점에서 따라가는 세션. 닌자슬레이어 TRPG룰을 개수해서 자체적으로 굴리고 있고, 원래라면 지금쯤 런던 공습 시작되었어야 했음.
세션 진행 도중에 노트북이 쳐 죽어버려서 약 1개월 반동안 멈춰있다가 최근 다시 재개하기 시작한 세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라이징
작년 말에 시작해서 약 6개월 간 진행했던 닌자슬레이어 장편. 닌자슬레이어는 꽤 익숙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플레이해서 무난하게 진행했던 세션이었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창립부터 시작해서 그 결말까지 가는 것이 주 전개. 물론 원작을 그대로 따라가진 않음.
페이트/로스트 트루스
2년을 준비하고 8개월만에 말아먹은 인생 최악의 장편. 물론 내 기준에서 최악이었음. 정말 오래 준비하고 오래 빌드업 했던 만큼 터졌을때 상실감이나 절망감도 컸음.
페이트 설정을 잘 아는 플레이어 2명을 데리고 매우 안정적으로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아먹은 탓에 머리에서 지웠다가 지금 꺼내봄.
다크소울 3 : 아리안델의 재들
이것도 FitD룰로 돌렸던 다크소울 3단편. 세션 대문도 만들었다고 하기엔 뭐한게, 적당히 다크소울 로고에 밑에 글만 넣은 정도. 플레이어들도 잘 따라와줬고.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진짜 프리데를 플레이어들이 잡아 족칠 이유가 없어서 적당한 구실을 만들어내느라 날밤을 깠던 기억이 있다.
헤테로마치
내년 1월부터 개시 들어갈 어반 판타지 이능력 세션. 아직 시작해서 딱히 생각나는건 없지만 이것도 오랫동안 준비에 공들인 만큼 기대감이 크다.
말아먹었을 때 절망감도 클거같아서 걱정.
(플레이어 기만용 위장 대문)
이루카 썬더볼트
닌자슬레이어 원작 기반 + 스틸 볼 런으로 진행하는 세션. 아직 준비 단계고, 10월 중에 시작할 것 같다. 배경부터 세팅까지 대부분 스틸볼런을 배껴서 할 생각.
왜 하려고 했던건진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곧 스틸볼런이 애니화 된다고 해서 확 땡겼던 것 같다. 기계공학 트럼프부터 닌자 애덤 스미스는 기대되는 부분.
이외에도 진행했던 세션이 조금 더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디지털 풍화로 못쓰게 되버렸거나 찾아봐도 없네.
오랜만에 옛날에 했던 세션 로그 천천히 둘러보면서 추억 회상하다보니 문득 정산이라도 해볼 겸 종합해서 올려봤음.
시간이 나면 다음엔 체인소맨이랑 강연금 배경으로 해보고 싶구나.
열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