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r 준비중인데...
순전히 내 병신짓으로 전원 스포를 날려버림
물론 모를 사람은 모를 테지만,
내가 번역한 룰북을 꼼꼼히 본 사람은 진행을 알 거임
그래서 계획을 바꿔 단숨에 진행의 중심으로 이끌까 해
근데 mgr에서 프롤로그 씬은 인원만큼 준비하라거든
...이 부분이 존나 맘에 안들어
어차피 눈치 챌 사람은 눈치 챘다면
싸그리 무시하고 사건에 몰아넣어
정신 못차리게 히는 게 낫지 않냐?
너무 갑작스런 변화는 좋지 않다지만
난 그거 신경 쓸 상황 아니잖아?
그럼 호러물 rpg처럼 극초반에 임팩트 몰아주는 게 안낳음?
그게 설령 정규 규칙의 권장사항과 어긋난다고 해도 말야?
- dc official App
씬제 시나리오에서 개인씬이 없으면.. 그걸 왜 하지? ..라는 느낌이네 ㅋㅋㅋ 프롤로그씬을 인원만큼 준비하라는건 그만큼 캐릭터 개개인의 서사를 조명해주고, 시나리오 후크를 걸어주라는 거임.. 사실 MGR는 데이터룰 같지만, 플레이어들의 태도는 서사룰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음. 막상 전투를 해봐도 아무리 길어져도 3라운드 안에 다 끝나는데, 플레이어들이 기술이름을 외치거나 액션을 묘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됨.. 그리고 그렇게 하라고 있는 룰이 MRG임.. 그런 서사적인 요소를 채우기 위해서 프롤로그씬이나 중간에 개개인의 씬이나 개별적인 엔딩이 필요한거임. 그게 마음에 안든다면.. 아 됐고 다 필요없고 그냥 싸워.. 하는 배틀필드 세션을 하든가 해야지..
안될건 없는데 그 룰의 테이스티를 보고 모인 사람들의 호불호를 또 따져봐야......
당연히 되지 룰북하라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걸 잊지만 않으면 말이야
사건에서 드러내는 것이 더 어려우니까 개인 씬으로 하는거지 개인씬이면 플레이어가 쫒기지 않게되고 온전히 스포트라이트 받으며 자기소개를 하잖아 잘 운영하면 네 방식대로 해도 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