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면접 봐가면서 열심히 준비한 장편 인원 뽑았는데

막상 같이 좀 해보니까 면접 때 했던 이야기랑 다르게 나랑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음...


플 분위기를 창내거나 그런 건 아닌데 좀 심상이 다르다 해야 하나

세계1관 설명 다 하고 시나리오가 이러이러하게 좀 어두운 분위기이니 그에 맞는 PC로 생각하고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캐메 마쳐 보니 플 분위기랑 반대되는... 살짝 옛날 용사물 용사 같은 느낌이라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의 PC로 짜왔고... RP도 지속적으로 그렇게 하는데 계속 고민하게 되네


앞으로 이야기를 이곳저곳에서 배신도 당하고, 희망찬 전개랑 거리가 좀 있는 다크 판타지 느낌으로 끌고 가고 싶은데 같이 가면 힘들 것 같음...

이럴 때 대체 어케 해야 되냐 PL 자체가 그런 PC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던데;;

아직 초반이라 남은 이야기도 꽤 길어서 고민이 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