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은 원래 나 병신 맞는데
더더욱 절감한단 뜻임
지금 최후의 데이트를 소재로 이야기 짜는데
뭘 해도 인어공주 풍이 되고
딴거 넣어도 환경 이슈 들어간
클리세 떡칠된 이야기밖에 안나옴
시험삼아 지인에게 말해보니
설정만 듣고도 이야기 전개 다 눈치챔. ㅅㅂ
더 열받는 건 이조차 빠르게 만들지 못한단거임
매 주마다 이야기 하나씩 쓰는 장편 진행이 목표인데
이래서야 어케 거기까지 갈련지도 모르겠음
- dc official App
피아스코를 한번 해보면 도움이 될지도
피어스코? - dc App
gpt한테 얼개를 주고 변주할만한 소재같은 걸 추천받으셈 다양한 미디어로 참고할 견본을 늘리는 게 베스트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그렇게하기엔 무리가 있으니까
어차피 pl들은 스토리보다는 상호작용하는 재미를 메인으로 둘텐데 너무 부담갖지 마시죵
그냥 그대로 가도 상관 없지 않나 어차피 그 스토리의 반전은 플레이어들 주사위가 알아서 함
클리셰를 부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자신이 없다면, 아예 작정하고 클리셰로 떡칠하는 것도 플레이어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 시나리오 상으로 곧 죽게될 NPC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이 전쟁이 끝나면 청혼할거야" 라는 소리를 하게 만든다든지.... 적NPC가 한번 죽여도 다시 부활하는 기믹이 있을때 플레이어들에게 " '해치웠나?' 라고 말해주세요"라고 요청한다든지....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나 드라마를 표절한 장면을 넣으면서 일부러 그 작품의 OST를 배경음악을 깔아놓는다든지.... 병신도 아예 작정하고 병신짓을 하면 그건 개그가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