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DND를 거의 못해봤는데
지금 글들을 보니까 DND에서는 컨셉플 하지 말거나
컨셉을 최소화하라는 말이 보여서 그런데
혹시 내가 면접을 볼 때 재밌는 컨셉플을 좋아한다는
식의 말을 해서 참여를 하기 어려웠던건가?
사실 솔직히 말해서 뭐하고 싶은지 적으라고 할 때
내가 적은게 결코 강한 빌드는 아니었는데
물론 안좋은 부분은 고치겠다고 얘기하기는 했지만
특이한 컨셉 자체가 마이너스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혹시 내가 너무 극단적인 거라면 얘기좀 해주라
나도 지금 믿고 싶지가 않아
초면에 그런 말 들으면 싸하긴 하지. 애초에 면접이 빌런 거를 목적인데.
내가 빌런이었다니
컨셉플의 영역이 어디까지일까... 롤플레잉 자체가 컨셉(역할)을 잡고 논다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계속 이상한 핀트를 잡는데 니가 0.8인분을 하면 0.2인분만 손해니까 문제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4인팟 모두가 0.8인분을 하면 총합 3.2인분이니 실질적으로 3인분이나 진배없음 혼자 컨셉플 해버리는거랑 모두가 해버리는게 근본적으로 다름. 근데 혼자만 허락하고 자기혼자 재미 즐기겠다는걸 타인이 용인해줄 이유가 없음 wwe는 합의의 영역임. 설득할 자신 없으면 배척당해도 할 말이 없음
일단 아무거나 컨셉 몇개 말하자면 맨손 바바처럼 보이는 화가 많은 몽크 자신을 드루라고 믿는 짐승의 길 바바리안 세쌍둥이의 영혼이 합쳐진 기이한 정신 소서러 이정도 컨셉임
@꿀금통수 ?? 먼소리여 갑자기
많이 트롤이라면 제발 말해다오.....진짜 고칠께
@ㅇㅇ(121.135) 이건 다른 주제였노
@ㅇㅇ(121.135) 트롤은 아닌데 마스터 입장에선 자기 rp 한다고 대사 존나 뿌릴거같아서 좀 긴장됨 솔직히 라포 좀 쌓이면 이런거 한다고 말릴 마스터 없으니까 그냥 정상적인 플레이 한다 하고 들어가서 몇번 해보고 컨셉플 한다하셈..
@꿀금통수 얘가 뭐 고의로 약한 빌드를 한댓다 그런 이야기가 없어서 그냥 어떤 컨셉플부터가 민폐로 간주되는 지에 대한 말 하려는건데 왜 아직도 표독함 진정하셈
@ㅇㅇ(121.135) RP 컨셉이야 니 멋대로해도 팀 심상에 맞으면 상관없지
@다크어지 글보고 썼다길래 같은 맥락인줄 ㅎㅎ; ㅈㅅ
@ㅇㅇ(121.135) 매력적인 파이터 컨셉이라고 바람둥이 RP하면 누가 뭐라 하겠어. 대신 근력 대신 카리스마 덤핑하는 파이터면 방출이지만.
@ㅇㅇ(211.57) 덤핑이래, 몰빵
@ㅇㅇ(121.135) 웃기긴한데 그냥 썰로만 듣고 싶지 뭔가 같은 테이블에선 보지 않았으면 하는 느낌이긴 하다 취향맞는 마스터를 만나야 성공할 이력서일듯
@꿀금통수 고맙다.....나의 내다버린 6년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그런데 몇번 해보고 컨셉플 한다고 하라는게 캐릭터를 중간에 바꾸라는 건지 아니면 단편을 몇번하고 그 이후부터 하라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알려줄 수 있을까
@ㅇㅇ(121.135) 단편 몇번 ㅇㅇ 중간에 캐릭터 바꾸고 갑자기 컨셉캐 들고오면 존나 긴장될거같은데 지뢰걸렸다 싶어서 ㅋㅋ 이런 컨셉플의 위험은 자기만 재밌다고 딴 pc rp하는데 지 pc 대사 쑤셔넣고 에고발산하는 빌런 만날 것 같아서인거라 그런거 아니고 그냥 낄끼빠빠 하면서 치고빠지면 파티의 감초가 될 수도 있겠져
@다크어지 그래도 너무 구인 신청이 안되는 상태라서 컨셉은 좀 버리도록 해야할듯
@꿀금통수 일단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야겠다
@ㅇㅇ(121.135) 전 이만큼 정상적이고 팀원과 마스터와 원활한 소통과 배려가 가능한 사람입니다를 제일 먼저 어필해야 그 뒤에 저는 뭘 재미잇어하고 뭘 좋아하고가 눈에 들어오지 싶음 ㅎㅇㅌ!
컨셉플을 너 혼자 하면 너 혼자 돋보이고 싶다는 말이 되는거니 좀 꺼려지긴하죠
뭔가 특이한짓을하려면 일단 서로 잘 알고 나서가 맞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