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돈법사가 스팰캐스팅 시스템과는 다른 새로운 초능력 체계를 만들 역량이 부족하고 (ex 미스틱)
또 지금까지 10년 넘게 나온 5판~ 5.5판의 모든 데이터들이 스팰캐스팅을 기반해서 쌓여져왔다는것도 새로운 초능력 체계를 만들 수 없는것에 한몫하는듯
5판~5.5판에서 캐릭터들이 얻는 능력들은 크게 "클래스 피쳐" 아니면 "새 주문" 이 두가지 뿐이잖아.
엘나, 아케인트릭스터, 팔라딘, 레인저같이 "마법사는 아니지만 마법적인 능력을 지닌 클래스"들은 이미 잘 짜여져있는 주문 시스템 능력을 받는단 말이지
여기까진 자연스러운데, 지금의 문제는 주문시전이 아닌 마법적인 효과들이 너무 희소해서 생긴게 아닐까 싶어
드루의 동변이나, 클레릭의 신성변환, 싸이워리어, 소울나이프의 사이오닉 기술들, 그리고 이젠 주문이 된 팔라딘 강타처럼
"주문 시전 규칙에 속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마법적인 효과들" 을 풍부하게 내왔더라면 그런 기능들만 워락 인보케처럼 묶어서 충분히 새로운 사이오닉 체계를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그 대신 전부다 "주문시전" << 이거로 몰아버리니까 (ex 기스나 듀에르가의 염동력인척 하는 메이지핸드) 결국 이제와서 초능력 체계를 만들 상황도, 만들 역량도 갖추지 못한듯
사실상 초능력을 주문시전으로 내겠다고 결정한 순간부터 사이온은 클래스로 나올게 아니라 싸이워리어, 소울나이프마냥 그냥 텔레파시랑 염동력 피쳐를 지닌 위저드 섭클로 나오는게 (불만족스러울지언정) 지금까지의 맥락에선 더 일관성 있는 선택일탠데
그건 또 유저들의 반발을 걱정했는지 "자 위저드랑 사이온 이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초능력을 마법 시스템에 편입시키고 똑같은 지능 풀캐스터로 내면서)" 이렇게 클래스로 낸게 좀 괘씸함
한계같은건 없음 그냥 게을러서지 '초능력자로써의 기스양키' 이런거 내놨던 전적 있고 그렇게 내놓으면 그만임
???: 엥 아닌데 그냥 날먹하고 싶어서 그런건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게임에서 개발진은 모험와 도전을 하기 싫은거지. 6판 안내고 5판 옆그레이드, 그것도 5판의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유사 6판으로 해놓은거 보면 방침은 뻔한듯함. 그리고 그 현실적인 한계를 소비자들이 이해해주면서 소비해줄 의무도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