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 유행했던 'TRPG' 인디룰 가라앉을 때까지는,
이제는 TRPG가 아니게 된 것입니까?

인세인, 평온한 한 해, 크라임씬과 머미가 들어오기 전 10년도의 초상에는

각박한 탐험과 피비린내나는 모험에서 벗어나

땅거미지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배정된 캐릭터의 암울했던 과거와 치정사를 통해
플레이어의 심적 해소를 섬과 함께 씻어내리는

오롯이 플레이어의 내적 성장과 이야기와 창작이라는 보상을 추구하는 인간적인 룰 또한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지로 인해 잘못 분류된 과거의 실수입니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면
지금은 맞아도 나중은 틀릴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얼터너티브는 록이 아니라던
U2는 팝이라는 시대는 잘못되었습니까?

펑크는 펑크였고
롹은 롹이었던 시절은 시대의 착오입니까?

누구를 위한 담장입니까?

비트겐슈타인은 말했다!
'놀이'와 같이 본질이 없는 개념들도 존재한다고.

사용과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면, 유사성이야말로 증거가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