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바리안이 꼭 문명 밖에서 온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당연히 제일 큰 이유야 캐릭터 만들때 이래저래 우겨넣기 좋아서지만... 클래스로서의 바바리안은 단순한 야만인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함.

바바리안을 조금 유연하게 해석하면, 전문적인 전투 기술 훈련은 받지 않았지만, 전투에 돌입하면 쏟아져 나오는 아드레날린의 힘으로 무시 못할 파괴력을 보여주는 전사라고 볼 수도 있잖아?

그리고, 문명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도 주류 문화와는 격리된 사람들이 당연히 있고.

아싸히키씹덕이 아니더라도(그런 애들은 보통 워락같은거나 하니까), 범죄자도 주류 문화와는 격리된 사람이고... 그런 식으로 말이야.

주류 문화와는 격리되지 않더라도, 원시적이고 난폭하면서 초자연적인 힘과 접촉한 뒤로 그 영향을 받아 전문적인 전투 기술 없지만 (중략)이 되었다는 해석도 가능할테고 말이야.

물론 야생의 신이 내린 가호 같은거면 선조 팔라딘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바바리안 쪽으로 가닥을 잡는것도 재미있지 않겠음?

다른 클래스도 주류와는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봐도 재밌을테고.



난 마스터가 허용해서 그런 설정 바바 해봤으니까 팀바팀이란 말은 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