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메인 무장도 서브무장도 할 수 있는 체급의 유럽식 검이면 다 롱소드임.
짤은 유물로 나온 롱소드를 형태에 따라 구분한거임. 보면 알겠지만 한손으로 쓰는 놈 양손으로 쓰는 놈 둘 다 있음.
이건 내가 헷갈린거더라. 칼 이것저것 찾아보고 했던게 꽤 전이라 그만.
게임적으로 무기 구분을 세분화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XVIIIb니 XIV니 하면 직관성도 떨어지고 하니까 편의상 바스타드 소드나 아밍 소드 등으로 부를 수는 있어도, 그런게 아니면 그냥 전부 롱소드.
어느 특정한 양식을 말하는게 아닌만큼, 큰 칼을 말하는 일반적인 명칭인 장검이 맞다.
츠바이핸더?
그건 검이 아니라 검모양 폴암이고.
@ㅇㅇ 난 사실판단으로 끌고 간 적이 없어 논쟁 자체가 어떤 가치 판단 기준이 더 객관적이고 메타논리적 타당성을 가지는지 논하기 위함인데 이걸 가치의 주관성으로 논지를 흐리는건 매듭자르기임
@꿀금통수 논쟁의 뜻을 은밀하게 재정의하지마 사전적 정의나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정의나 논쟁은 그 뜻이 아냐 그냥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주장을 말하며 다투는 것일 뿐이야
@꿀금통수 "어느 쪽이 더 낫다"라고 하는 게 사실 판단이잖아 뭐...지금 네가 말하는 '낫다'가 내가 말하는 '좋다'와 같은 뜻이라면 결국 같은 소리를 다르게 하는 거겠지만
@꿀금통수 그래서 사실 네가 이거에 동의하는지 아닌지만 알려주면 내 논쟁은 끝나 "장검 용어 사용에 코딱지만큼이라도 이득이 있긴 있으며, 발게3와 와우가 그것을 증명한다." 동의해?
@꿀금통수 아...내가 중간에 말을 바꾸거나 이상하게 하긴 했구나 미안 "그러니까 그냥 대다수의 비전문가들에게는 '장검'이라고 하는 게 낫다고." ....음, '비전문가'라는 말이 붙어서 이것도 크게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긴 하는데...일단 이 문장은 철회할게
@ㅇㅇ 발게3과 와우는 증명하지 못하였으나 용어 사용에 이득은 있음. 미안하다. "이 논쟁 자체가" 라고 고칠게. 주딱이 "뭐가 더 낫냐"고 말했고, 그에 따라서 주제는 "뭐가 더 나은지" 얘기를 해야하는데 대체 장검 자체가 이득이 존재하냐 아니냐를 논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노
@꿀금통수 "롱소드(A)를 '장검'으로 번역했다가 롱소드(B)를 '롱소드'라고 번역하는 건 이득이 없다."는 "이득이 더 적다고 생각한다."로 바꿔야 되나...왜냐면 헷갈리니까. 이 부분도 당연히 데이터적 근거는 없는데, 이건 누구도 데이터적 근거가 없을 거 같긴 함
@꿀금통수 "발게3와 와우가 그것을 증명한다"는 "얘네가 증거다"란 뜻이었어 증거는 맞지? 쓰는 사람이 있다는 건 이득이 있다는(혹은 이득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는) 뜻이니까. 너랑 대화하고 보니까 생각한 건데, '낫다'와 '좋다'가 생각보다 크게 구별되는 뜻은 아니구나 나는 주딱이 "니들 눈엔 어느 게 더 좋아보이냐?"라고 물어본 거 같은데
@꿀금통수 장검에 이득이 존재하는지가 왜 중요하냐면,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야 롱소드파는 롱소드로 얻는 이득을 말하고, 장검파는 장검으로 얻는 이득을 말하면 끝이야. 상대가 말한 이득 중에 반박할 만한 부분은 반박을 해야 하지만. 나머지는 이제 주딱의 몫인 거지.
@꿀금통수 주딱은 양쪽의 이득을 듣고, 더 큰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는 쪽을 고르면 되는 거야
@ㅇㅇ 아님...
@꿀금통수 이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왜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만 듣고 끝낼게 그건 궁금하긴 하다
@ㅇㅇ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걸 왜 턀갤에서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굶어죽기 직전인 사람한테 "밥풀 10개"랑 "적절한 식사" 중 하나를 제공할 때 "밥풀 10개도 굶어죽기 직전인 사람한테는 이득이 조금이라도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은 그야 맞는 말이지만 취지에 어긋나는 이야기임. 그야 장검과 롱소드가 이정도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직관적으로 와닿으라고 과장한거임.
@꿀금통수 으흠, 장검이 "밥풀 10개 정도 밖에 안 되는 이득"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나는 "롱소드가 적절한 식사를 제공한다"라는 말에 반박할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지만, 네가 장검을 "밥풀 10개" 정도에 비유한 것에 근거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런 거에 근거가 있을 수 있나?
@ㅇㅇ 이런 씨바 막줄에 과장했다고 했잖아 글 안 읽어?
@ㅇㅇ 이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질까봐 할 필요도 없는 해명을 미리 달아놨는데 뭐 비꼬려고 이러는거임??
@꿀금통수 욕하진 마시고...과장이라도 너는 롱소드가 '더' 낫다고 생각한 거잖아 으으음...생각해 보니 나도 장검이 '더' 낫다고 말한 거 같은데 말을 바꿔야겠네 "장검에는 이득이 있으며, 나는 장검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내 생각이 맞다면 장검에 더 큰 이득이 있다."라고 생각해 '장검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다'가 반박되면 내 주장은 그냥 와르르
@꿀금통수 비꼬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장검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증명할 능력이 없으니 일단 여기까지만 할게 롱소드가 고유명사라는 걸 알려줘서 고맙다 오늘은 나무위키 롱소드 항목 정독할게 ...아니, 롱소드가 더 많은가...?
@꿀금통수 몰아보니 편하다 근데 뭐 롱소드의 범주<이건 내가 착오니까, 롱소드란 단어도 포괄적이니까 장검을 미는건 철회해도, 여전히 13시대/dnd 5e 등 롱소드는 세분화되지 않은 큰 칼 전반(메서 등등 포함)이라 장검이 맞다고 보거든? 큰 칼이 세분화된 룰에서야 롱소드는 롱소드지만. 실제로 영미권에서도 서드파티 카타나 매직 아이템의 베이스로 롱소드를 쓰거나, 논매직 카타나를 롱소드 데이터에 이름 바꿔서 쓰는거 보면 걔들도 그냥 적당히 큰 칼로 받아들인다고 보이고. 그러면 오히려 큰 칼이 세분화되지 않은 룰의 롱소드를 롱한 소드가 아니라 특정 양식의 장검으로 받아들여서 롱소드로 옮기는게 착오를 불러오는 번역 아님?
@컬티스트 난 레이피어가 따로 있길래 롱소드는 롱소드다 하는거라..
@컬티스트 그냥 내가 말하는거는 레이피어도 장검인데 장검은 왜 또 따로 있지? << 이거 피하자는거임 막상 롱소드라고 번역한다고 해서 (카타나나 메서나 등등 포함하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 해도, 카타나나 메서가 없으니까) 문제가 되진 않는데 장검이라 해버리면 레이피어를 포함하게 되는 문제가 생기잖아. 근데 레이피어는 레이피어라 하면서 롱소드를 굳이 장검으로 번역해야 하냐 이거임
@꿀금통수 레이피어는 애매하긴 하네. 같은 한자어지만 세검은 뭔가 무협적 이미지가 강하지 포괄적 이미지는 약하단 말이지....
@컬티스트 롱소드 << 뭔지 다 알고있음 장검 << 딴거랑 헷갈릴 수도 있음 "롱소드"도 등장하고 메서 등등 다 등장 << 롱소드를 구분할 수 있음 딴거 등장 안함 << 여전히 롱소드라 불러도 문제없음 여러모로 롱소드가 낫지 않냐는거
@컬티스트 ㄹㅇ 세검이라 번역하면 존나 몰입감 깨진다니깐
@꿀금통수 이건 반박은 아니고, 내 의견에 대한 근거도 제시불가해서 그냥 묻는 건데... "레이피어도 장검인데 장검은 왜 또 따로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나는 레이피어가 장검이라는 생각을 살면서 해본 적이 없는디...
@꿀금통수 롱소드 << 뭔지 다 알고있음 장검 << 딴거랑 헷갈릴 수도 있음 => 나는 여기에서 멘붕임ㅋㅋㅋㅋㅋ나는 장검을 그냥 적당히 긴 검으로 생각해서 딴거랑 헷갈린 적이 없는데...내가 소수라고? 메서가 뭔데?
@ㅇㅇ 레이피어가 왜 장검이 아님? 길잖아
@꿀금통수 좀 생각을 해보니까, 그래도 레이피어는 워낙 특징적(물론 현대 매체에서 나오는건 스몰소드를 레이피어라고 이름 달고 나오지만)이라 애매모호한 긴 칼의 이미지를 롱소드로 고정하는것보다는 나은것같음.
@컬티스트 레이피어가 뭐가 특징적임?
@컬티스트 레이피어는 그냥 근대로 접어들면서 평복전투용으로 두께 줄인 롱소드임. 당연히 두께가 줄고 평복전투로 바뀌니까 쓰는 방법이 달라진거지, 찌르고 베고 다 됨 형태도 천차만별에 "이게 레이피어야?"싶은거 수두룩 빽뺵함. 그걸 다 퉁쳐서 "그때 당시에 쓰던 평복전투를 위한 호신용 장검"을 레이피어라 하는거임 레이피어가 롱소드와 구분되는 이유는 시대적 맥락이 다임
@꿀금통수 아, 나에게 '장검'은 '레이피어랑 다르게' 적당히 두껍고 한손과 양손 양쪽으로 휘두를 수 있을 정도의 긴 검이었거든...
ㅇㅇ 그게 롱소드잖아 그리고 너는 롱소드 라고 하면 그게 니가 생각하는 그 장검인걸 알잖아 그러면 롱소드로 번역하나 장검으로 번역하나 어감의 차이인데, 네가 장검을 더 좋아하듯 나는 어감상 롱소드를 좋아해. 그러면 이제 어감 차이는 쌤쌤이지? 그러면 장검으로 번역할 때의 범주성에 의한 혼동 때문에 메타논리적으로 롱소드가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겠네
@꿀금통수 ㅇㅇ 현실에서야 그렇지. 하지만 현대 매체에서 레이피어라고 보여주는게 스몰소드 검술이고, 그런 만큼 칼쪽 기웃거려본작 없는 사람은 장화 신은 고양이가 쓰는 그 가늘고 푹푹 찌르는 칼 정도로 인식함. 그런 면에서 특징적임. 애초에 당대 검객들도 롱소드와는 달리 방어가 안 되어서 동귀어진하는 양아치의 칼이라고 생각했고.
@컬티스트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롱소드가 낫다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 메리트가 있는것도 맞음. 세검으로 번역할 수 없는것처럼.
@컬티스트 그니까 ㅋㅋ 그러면 레이피어는 세검이라고 번역하는게 맞냐 하면 애매해지잖음? 막상 레이피어도 디자인부터 굵기 길이 날의 위치 다 다른데 그거 하나하나 분류 안 하고 퉁치잖아 나는 레이피어를 롱소드랑 똑같다 하는게 아니라, 레이피어는 레이피어라 부르면서 롱소드를 장검이라 부르면 이상해지지 않겠냐는거임
@꿀금통수 아니, 나는 지금 '롱소드' 때문에 더 혼란스러운데... 근데 나는 컬티스트 말대로(이렇게 불러도 되나) 레이피어가 훨씬 더 특징적이라 생각하고, 비전문가인 내 입장에서 장검과 닮은 검이 레이피어와 닮은 검보다 훨씬 더 많고 다양한데 구별의 의미가 없는 거 같아서 여전히 그냥 장검이라고 부르는 게 편한데...
@꿀금통수 네가 말한 범주성에 의한 혼동은 나한텐 적용이 안돼 나는 레이피어를 장검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네 말을 듣고도 그렇게 막 와닿지는 않음
@ㅇㅇ 뭐가 혼란스러운거임? 마스터가 "당신은 롱소드를 얻었습니다." 라고하면 그게 레이피어인지 (니가생각하는) 장검인지 카타나인지가 헷갈려?
@ㅇㅇ ㅇㅇ 나는 적용됨 주관경험을 논하지 말자.
@꿀금통수 막상 레이피어도 디자인부터 굵기 길이 날의 위치 다 다른데 => 나야 모르지...나는 약간 그 뭐냐 "전부 똑같은 거 아닌가요?" 짤 보는 느낌임 지금
@ㅇㅇ "객관적으로" 장검은 롱소드와 레이피어를 포함할 수 있는 단어고 "주관적으로"는 어떻고 나발이고 아무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음
@ㅇㅇ 너 모르는거 상관없고 관심도 없음
@꿀금통수 그러면 장검으로 번역할 때의 범주성에 의한 혼동 때문에 메타논리적으로 롱소드가 더 낫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겠네 => 니가 논했잖아!!!! '너한테는' 더 낫다는 결론이라면 동의할게
@ㅇㅇ 하.. 몇 번을 설명해야하노 그래서 롱소드라고 하면 니는 카타나를 떠올리냐고
@꿀금통수 나는 DMG 2014를 봤기 때문에, 카타나도 굳이 따지면 롱소드 아닌가? 라고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ㅇㅇ 너 롱소드랑 레이피어 다르다매. 니가 생각하는 롱소드의 형태가 있다는 거잖아. 니가 롱소드를 범주적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너한테 롱소드는 롱소드인건데 왜 계속 딴소리를 함? 롱소드가 뭔지 몰라? "주관경험 상" 롱소드가 익숙하니 장검이 익숙하니는 지금 논할 이유가 없다고. 장검은 이미 다양한 문화권의 긴 검을 칭하는 범주적 개념인게 "객관적으로 사실인데" 뭘 나한테는 더 낫네 마네야
@꿀금통수 너는 '롱소드가 객관적으로 나은 번역이다'라는 주장으로 끝까지 가고 싶은 거지?
@ㅇㅇ 계속 딴소리하고 말돌리고 이상한 프레임질 하고싶음?
@ㅇㅇ 여물고 걍 논리에 합리적인 반박을 좀 해라 장검이 실제로 "그냥 긴 검"을 칭하는 범주적 개념인건 조선실록에서도 볼 수 있는 사실임
@꿀금통수 프레임질이 아니라 대화 과정에서 혹시 모를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상대 의견 확인하기'라고 해줄래? "니가 생각하는 롱소드의 형태가 있다는 거잖아." 그렇긴 한데, 이 롱소드의 형태에 들어가는 칼의 스펙트럼이 레이피어보다는 훨씬 넓어 그리고 네가 말한 그 장검의 범주적 개념으로 사람들이 실제로 인식하고 있는진 별개의 문제라고 봐
@꿀금통수 니가 롱소드를 범주적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 여기야! 나는 롱소드도 범주적 개념으로 생각해.
@ㅇㅇ 근데 그걸 롱소드라는 특정 용법과 파지법이 있는 검에다가 "장검"이라고 번역한다고 치자 그러면 레이피어는 어떻게 할 거냐고. 장검 자체가 애당초 롱소드만 지칭하는 단어가 아닌데 롱소드를 장검이라고 번역할 때의 부조화를 어떻게 처리할건지를 설명하라니까? 레이피어는 그냥 "레이피어"라고 할 거야? 좋다 이거야. 나도 레이피어라고 부르는거 찬성임 근데 그럴거면 왜 롱소드를 "장검"이라고 번역해야 하는데? 어감문제는 이미 주관적이므로 상관없다고 말했음
@ㅇㅇ ㅇㅇ 롱소드가 범주적 개념이면 롱소드를 롱소드라 번역해도 아무 문제가 없지 롱소드가 구체적인 특정 도검류라면, 여전히 롱소드라 번역할 필요가 있지
@ㅇㅇ 다시 묻는다. 롱소드라는 말을 듣고 닌 진심으로 카타나를 떠올림? 아니면 "그냥 적당히 긴 십자형태의 서양식 장검"을 떠올림? 솔직히 난 니가 전자라고 말하면 개억지부리는 병신이라 생각하고 걍 대화 끝냄.
@꿀금통수 왜냐면 난 너처럼 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DMG 2014를 봤더니 "니 캠페인이 일본 배경이라면 장검을 카타나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하길래 "카타나도 장검(롱소드)의 범주에 들어가는구나"라고 생각했어
@ㅇㅇ 그건 니가 "따지고 보면 카타나도 롱소드인듯?" 이라고 생각하는거고... 롱소드를 듣고 카타나를 떠올리냐는데 왜 자꾸 딴소리야...
@꿀금통수 너는 상관없다고 말한 그 어감 문제가 사람들에겐, 그리고 번역계에선 아주 중요한 문제일걸? 번역의 일관성이냐 의미의 전달력이냐 중에서 어느 한쪽만 극단적으로 취할 순 없잖아
@ㅇㅇ 아니... 그게 주관적이고 니가 지금 객관적으로 뭘 더 선호하는지 데이터 없다매 근데 왜 계속 그걸 물고 늘어지는데?
@ㅇㅇ 그 어감 문제가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따질 수 있는 영역을 논하자고 뭐 어감문제 어쩌라고 롱소드가 더 많은지 장검이 더 많은지 니가 알아? 근데 그거 말해서 뭐하자는건데 대체
@꿀금통수 이게... 5e등등(d20만 있는건 아니지민 편의상)에서는 그게 맞음....
@컬티스트 본질적으로는 용어 선정에 예나 지금이나 게으른 wotc와 그걸 따라하는 다른 출판사들 때문임...
@컬티스트 그게 맞다는건 카타나가 롱소드의 일종인거
@컬티스트 카타나가 롱소드의 일종이면 롱소드라고 부르면 되잖아 1. 롱소드를 범주적 개념이라고 생각할거면 여전히 롱소드라고 해도 되는거고 2. 롱소드가 범주적 개념이 아니라면 롱소드라고 불러야 하는거고 만약 1번이 "하지만 카타나는 롱소드랑 다르잖아... 느낌상?" 이라고 반박한다면 그러니까 2번의 경우는 장검이라고 번역하면 안 된다고 1번을 장검으로 번역하는데에는 딱히 이견 없음
@꿀금통수 위에서 본인이 말했잖음. d8/d10소드라고 부르면 플레이버가 안살고 TRPG는 본질적으로 플레이버의 게임이라고. DMG 등등으로 확인 가능한 의도는 장검의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한거고, 그렇기에 이름 살짝 바꿔서 느낌을 살리기 쉽게 하게 위해 무기 자체의 범주도 넓게 잡혀있음. 하지만 관습적?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long sword로 쓰지 않았을 뿐임.
@ㅇㅇ 그건 입장 정리한 새 글을 파야....
@ㅇㅇ 걍 밑에 새로 댓글 달아라
@컬티스트 근데 서구권에서 서구권 베이스의 게임을 만드는데 롱소드라는게 과연 카타나 등 다양한 문화권의 장검 전반을 아우르는 "목적으로" 의도된 작명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시스템적으로 없는 경우 제일 비슷한 롱소드를 카타나라고 불러도 된다~ 정도인거 아님?
@컬티스트 나는 단적으로 정작 영어를 일상어로 쓰는 영미권 사람들도 룰북에 있는 longsword를 보고 카타나를 떠올릴 것 같진 않은데 카타나가 필요할 때는 longsword를 갖다 쓸지는 몰라도
@컬티스트 카타나를 떠올릴 것 같진 않다 라는 말은 말 그대로 longsword를 보면 내가 말하는 바로 그 롱소드를 떠올릴거고 필요할 때 다른 무기를 갖다붙인다는 뜼
@꿀금통수 ㅇㅇ... 그렇게 치면 몽크는 어케 PHB 클래스야. 대놓고 동양인 신비무술가인데.
@컬티스트 아니 내 말은 전세계적으로 룰북에서 longsword보고 떠올리는건 롱소드라는거지 당장 룰북에도 롱소드 그려져 있는데 머
@컬티스트 룰이 유연하게 "이런 롱소드에 카타나 등등 집어넣어도 됩니다" 라고 하는거랑 "롱소드는 장검 도검류를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라고 하는건 뉘앙스가 완전 다르잖음
@컬티스트 그리고 애초에 예전에는 나뉘어져 있던거 통합한거니까 포괄적 장검으로 보는거임.
@컬티스트 뭐 dnd 5e 기준으로는 longsword를 장검으로 번역하는건 나도 큰 유감은 없음
@컬티스트 결국 원론적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롱소드는 한손 d8 마샬 크리범위 바스타드소드는 한손 또는 양손에 양손이면 마샬 한손이면 익조틱 d10 이러면 롱소드가 특정한 그 검(잘못된 사용일지라도)이니까 롱소드라고 하는 쪽이 좀 더 정확하다고 봄. 하지만 저 둘을 합쳤으니, 룰이 단순화되는 추세에 따라 포괄적 장검을 하나로 합했구나 하는거지.
배경이 지구문명을 안 쓰거나 초기화당했으면 너무 쉽게 해결되는데
이건 예상 못했다
롱소드를 장검이라고 번역할 때의 부조화를 어떻게 처리할건지를 설명하라니까? => 너에겐 부조화가 나에겐 부조화가 아니므로 설명할 필요 자체를 못 느끼겠어. 왜냐면 나(+아마 너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 이 부분은 근거는 없긴 함)의 머릿속에는 도검에 대한 지식이 없을 거고, 그래서 논리적으로 '레이피어'도 '장검'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이해를 하는데
내 머릿속에서 장검은 레이피어와 확연히 구분되는 개념임. 나는 레이피어가 장검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도 '그러네' 싶긴 하지만 이미 수십년의 판타지 매체를 경험하면서 고착된 '장검'에 대한 심상은 흔들리진 않음 롱소드가 범주적 개념이면 롱소드를 롱소드라 번역해도 아무 문제가 없지=>'롱소드를 장검으로 번역해도'라고 말한 건데 오타인 거지?
롱소드라는 말을 듣고 닌 진심으로 카타나를 떠올림? => 정확히는 그냥 적당히 긴 십자형태의 서양식 '칼'을 떠올려. 그런데 마찬가지로, 장검이라는 말을 들으면 레이피어, 카타나 등 온갖 '긴 칼'이 아니라 정확히 "적당히 신 십자형태의 서양식 칼"을 떠올리고. 나한테 장검과 레이피어는 완전히 다른 범주야. 레이피어가 장검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인지언어학 관점에서 나(+게임이나 영화 등으로 도검을 접한 많은 사람들)에게 '장검'은 '길다'+'검'이라는 구성으로 된 단어가 아니라 하나의 단어로 '어휘화(단어화/고착)'된 거야. 그리고 장검은 나에게 '중세의 십자칼'이라는 프레임을 호출하고 레이피어는 '결투에 쓰는 찌르기용 칼'이라는 프레임을 호출하게 되는 거지
그래서 내게 '장검'은 '긴 칼'이 아니라 '롱소드'고 '롱소드'는 또한 나에게 '장검'인데, 내가 이렇게 느끼는 것은 특정 문화적 맥락(판타지/TRPG)에서 다져진 언어적 스키마가 매우 견고하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똑같은 말을 대체 몇 번을 반복하는거임 언제끝남
이런 상황에서 네가 "longsword는 롱소드로 하는 게 객관적으로 낫다"라고 해봐야 나는 동의를 할 수가 없는 거지. 그리고 이렇게 언어적 스키마가 굳어진 사람이 이 갤에도 여럿 발견되는 것으로 봐서, 이 세상에 이런 언어적 스키마를 갖고 있는 사람이 나 하나뿐이라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 이상, 너의 '객관성'은 허상이 되는 거 아냐? 끝.
@ㅇㅇ 1. 장검은 범주적 개념임. 객관적 사실임. 그런 용례 무수함.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도 많음. (이미 그렇게 쓰였으니까) 2. 너한테 롱소드=장검임. 많은 사람에게 롱소드=장검임. 그러면 롱소드를 음차할지 장검이라 할지는 선택사항임 3. 1번에 따라서 2번에서 장검보다 롱소드가 나음 끝
@꿀금통수 장검은 범주적 개념임: 여기가 문제임. 장검은 범주적 개념이기도 하지만, 언중들 사이에서 범주적 개념이 아닌 것처럼 쓰이기도 함. 언어학적으로 하나의 단어는 맥락에 따라 '범주적'으로 쓰일 때도 있고, '특정 대상'을 지칭할 때도 있으니까. 이게 장검의 매우 특이한 언어학적 상태임. 장검이 자기하위어가 된 거야.
@꿀금통수 1번이 부정되었으므로 3번 결론이 나올 수가 없어. 끝.
@ㅇㅇ 이해 못했구나
@ㅇㅇ 2번 다시 읽어봐. 장검이라 하든 롱소드라고 하든 "특정 서양식 검"을 떠올리는 데에 무리가 없다는 뜻임 (어딜 더 선호하냐는 철저히 주관적이고 아무런 데이터 없으므로 또 언급하지마셈) 그러니까 1번에 따라서 굳이 2번에서 장검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고. 롱소드라고 하면 오해가 줄어드니까
@꿀금통수 이해했어. 그리고 이제 진짜 이야기를 할 차례야. "혼란을 방지하는가"라는 기준에서는 롱소드가 낫다는 말이잖아. 근데 왜 좋은 번역어 선택 기준이 "혼란을 방지하는가"뿐이야? 혹시 "혼란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는 롱소드가 더 나은 번역어다"라는 주장이라면 여기에서 수긍할게. 근데 "롱소드가 전반적으로 나은 번역어다."라고 주장할 거라면 나는 동의 못하겠는데.
@ㅇㅇ 기준 제시해봐 그리고 그 기준이 객관적인 근거 댈 수 있는지 검토해봐
@꿀금통수 가독성과 유창성, 관습 및 사회적 합의, 기능적 적합성 등이 있지. 이중에서 대다수는 주관적인 것들이야.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객관적 근거를 못 대니까 이 기준은 무시한다'라고 하는 번역자는 없어. 그리고 완전한 객관화는 어려울지언정 수십 년간 쌓여온 장르적 데이터와 언중의 직관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 추론은 충분히 가능해.
@ㅇㅇ 난 이미 "다른 무기는 음차하는데 굳이 롱소드만 장검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 이미 롱소드라 해도 알아듣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 라고 말한 바 있음 번역의 일관성도 추가하자. 이건 객관적 근거가 있으니까 ㅇㅇ 그 외에 번역에 기준되는게 뭔데 어감? 난 롱소드가 더 좋음. 롱소드를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함. 근데 근거가 없음 ㅇㅇ 마찬가지로 너도 없잖아. 그러니까 언급할 이유가 없음 의미전달? 롱소드 의미전달 잘만 됨. 롱소드로 번역하는 번역이 썩어넘침. 의미전달 측면에서 롱소드와 장검은 순수하게 주관경험 차이임. (난 장검보다 롱소드를 더 많이 봤음) 대체 무슨 기준을 세우고 싶은건데?
@ㅇㅇ 가독성? 롱소드가 가독성이 떨어짐? 장검이나 롱소드나 단어 하난데 뭔 가독성을 논함? 유창성? 롱소드가 발음하기 어려움? 생각하고 쓴거 맞음? 관습, 사회적 합의? 장검이 관습적으로 긴 검을 뜻하는 합성어라고 말했잖아. 그리고 롱소드라고 번역하는 경우 존나게 많은데 뭐 관습 사회적합의 이걸 정량적으로 합리적으로 비교할 수가 있음? 난 롱소드 더 많이 봤다니까? 기능적 적합성?? ㅋㅋㅋ 이미 롱소드가 의미전달 된다고 얘기 끝났잖아.
@꿀금통수 아는 거 많아서 존중해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토론에 대한 자세가 별로네. 여기까지만 하고 난 더이상 답변 안 할게. 네가 말한 기준들에 대해 난 장검이 더 낫다는 근거를 제시할 수 없어. 물론 한국인 입장에서 롱소드가 당연히 장검보다는 발음하기 어렵겠지만 그건 네 말대로 증명하기 어려운 거니까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끼겠어. 무엇보다
@꿀금통수 "혼란 방지의 기준에서는 롱소드가 더 나은 번역어이다"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롱소드가 더 나은 번역어이다"라는 주장을 참으로 쐐기로 박는 자세가 오만해서 토론을 더 하고 싶지 않게 만드네 정신 차리고 보니 나 혼자 갤을 독점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기서 끝낼게.
@ㅇㅇ 그래 나는 자세가 별로고 무례하고 오만한 씨발새끼니까 내 글은 스킵해주길 바래
댓글 갯수 잘못 읽은줄 알았네;
진짜 정병걸린것같긴하네
대체 뭐라고 이게 댓글이 200개 언저리가 달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