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관이 확실하거나 피해를 본 사람들이 쓰는걸테고. 여긴 디시니까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는건 감안해야 겠지만
탈갤 의견은 공개구인하는건 리스크가 크다라는 의견이고. 마스터링 몇번하면 왜 그런지 알게 될꺼다 라는데
요약하면 정상적인 이 취미 테크트리가.
플레이어나 마스터링을 몇번 하면서 평판을 쌓음->어떤 계통의 인맥이나 정기팀에 들어감->인맥 넓히거나 깊이를 쌓는 식으로 네트워킹 강화->평판 만들고 취향이나 심상 맞는 사람들끼리 할 수 있는 관계 구축 이고.
이 판에 오래 머물렀는데 아직도 공개구인 하면 빌런이거나 취향이 마이너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거임?
이걸로 "이거 뉴비 배척이야! 신입은 경력 어디에서 쌓아!!" 라고 비판하는건 아니고.
"나도 가능하면, 세번째 문단에서 설명했던걸 가능하면 시도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난 그냥 최대한 노력하고. 세션 준비하고.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단편 공개구인 여러번 하면서 실력 키우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마이너룰 마스터링 준비 진지하게 하다 보니까 '공개구인' '마스터링' 같은 걸 검색하다. 신경이 쓰여서 그래
공개구인 꺼리는 이유도 아마
새로 세션 팔때마다 룰 모르는 사람 만나면 맞춰주는 것과 면접을 보는 것도 에너지를 쏟는 거니까.
이게 시간이 많거나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괸찮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직장도 다녀야 하고 현실에 신경을 써야 하니. 그런건가 생각되긴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대신 겜하기 전 사람 고를 때 신중히 하면 됨. 아무리 뉴비여도 인간 덜 된 호로새끼랑 사람이랑 구분 안 되는 건 아니잖아? 사람이랑 하면 괜찮음. 사람이랑.
ㅇㅋ 사람 면접할때 공들이고 제대로 알아봐야하는건 이해했음. 면접 관련해서는 나도 여기랑 네캎팁 검색하면서 준비중임 다만 류의 친목 비슷한걸 다지면서 장기적 관계를 쌓아가는 류의 취미가 처음이라 암묵의 룰이나 뭘 해야 민페가 아닌지 열심히 알아보고 첫 마스터링 준비하니까 개인적으로 초긴장 상태가 되는듯.
일반적으론 하다보면 마음맞는사람이 정해져가서 안찾게되니까 시작한지 몇년이 지나서도 굉장히 자주 구인하는사람이면 지뢰로의심될만하다는 흐름
보통 마음맞는사람이 하나나 둘만있어도 그사람이 아는사람을 끌어오기때문에 풀이 쉽게 형성됨 그후에는 그 아는사람이 또 아는사람을 끌어오고
@아동심리학 님이 말한게 네캎이나 이 바닥에서 오래 머문 고인물이나 올드비에게는 상식 같은거에 가까움? 그 사람들을 비난하겠다는 아니라 이 취미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하니까 평판 빼면 시체인 느낌이라. 플레이 하는데 시간이 들어가는것도 사실이니까. 개인적으로 나만 준비 열심히해서 보여주면 좀 못하는게 보여도 괸찮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아서.
@ㅇㅇ 난 초보 마스터가 못하는건 당연하니 안맞으면 편하게 나갈 수 있게 단편 위주로 여러번 하면서 숙련되다. 중장편이나 자작을 해보는 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구인을 자주하면 별로 좋은 평가를 못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계획을 수정해야하나 싶었음.
@ㅇㅇ 잘하냐못하냐와는 많이 다른문제임
@ㅇㅇ 애초에 평가받기 위한 취미도 아님 다같이 초보자라서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즐기는것도 즐거운일임 중요한건 다같이 즐거운거고 그러려면 당연히 사람들이 모여서 놀아야할떄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의 문제라... 시간약속지키고, 예의를 지키고, 상대를존중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고... 온라인이면 글로 노는경우가 많으니 맞춤법도 꽤 큰문제고... 잘하는건 그다음의문제임
@ㅇㅇ 일단 이런부분을 갖추고있다면 좀 서투르고 못해도 같이놀사람들은 찾게 마련이고 그렇게 점점 그룹을 형성하게될거임 이제 거기에서 님이 게임자체를 꽤 재미있게 진행한다고 플레이어들이 느낀다면 자리가 비는 즉시 시간 남는 다른사람을 끌어들이게 되면서 보다 수월하게 즐길 수 있게 되는거고
@ㅇㅇ 이런문제때문에 일단 자리가 잡힌 마스터는 '일부러 그룹밖의 사람을 발굴해서 같이 즐기고 싶어서'가 아니면 구태여 공개구인을 찾지 않음 자리가 비면 그냥 아는사람들내에서 찾고 그 아는사람들 주변인중 시간나는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고 끌어들이거든
@아동심리학 보다 안전하게 하고싶다면 플레이어로서 공개구인풀에 참여하면서 먼저 아는사람들을 좀 확보해두고, 마스터링을 한다면서 끌어들이는 방법이 있긴 함 일단 플레이어로서 같이 플레이해보고 잘 맞는 사람이었다면 당연히 시간이 난다면 같이 해볼테니까. 공개구인에 참여했던 같은플레이어라면 마찬가지로 자기 고정그룹이 없을가능성도 크고 자기그룹을 형성하고 싶어하는 욕구도 클 거라
@아동심리학 CoC/dnd5판/dnd 24 같은 메이저 룰을 한다면 어지간하면 공개구인 할 일이 없겠네. 특정 룰을 하는 인구수 풀이 있다면 세션의 실력과 질, 예의 같은 종합적 평판이 있는 마스터라면 같이 하는 사람을 쉽게 구할 수 있을테니까. 반대로 겁스, dnd3.5 같은 마이너룰이면 상대적으로 공개구인을 자주 해야 할테고.
@ㅇㅇ 근데 어차피 마스터는 항상 모자라기 때문에 공개구인을 하면 사람은 오게 돼있음 단지 마스터가 공개구인을 잘 안하는 건 시간약속같은 가장 기본적인것조차 안 지키는 씹새끼들을 만날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기 때문에 안전하게 할뿐인거라 일단 열면 사람모으는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임 그냥 사람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질 뿐이겠지
@ㅇㅇ 그러니 열었을떄 사람이 오지 않으면 어쩌지는 걱정할 문제가 아님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를 걱정해야지
@아동심리학 그러면 자연스럽게 서로 그룹을 만들고 거기에 공통분모가 생기면. 진짜 두 다리 건나면 아는 사람일듯.. TR/OR판 엄청 좁겠다. 여러 팀이나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끼리 느슨한 공통점이나 카테고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두 다리 건너면 여기에 같은 룰을 한다면 서로 다 아는 사람들이겠네. dnd나 coc 같은 특정 룰이면 더더욱 그렇고.
@ㅇㅇ 항상은 아니곘지만 대체로 그런 편이라고 보면될듯
@아동심리학 님 경험에도 이 취미 하는데 기본적인걸 안지키는 사람들이 공개구인하면 그렇게 많이옴? 사실 시간 관련 부분에서는 나도 고심이 큰게 대학생 아니면 가끔 빠질 수 밖에 없는것 같긴 한데다. 중장편일때 몇명 빠진다고 그 한주를 쉬어버리면 그 다음주에 또 누가 빠지면 또 쉬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긴 함..
@ㅇㅇ 초장편이면 이런 고민 안하는데 단편이면, 이런 점을 고지해야하나 싶고. 그래..준비는 내 책임인데 이런 인간관계나 플레이어의 상황에 달린 문제는 어캐해야할지 감도 안잡힘.
@ㅇㅇ 시간조율문제는 만인의 고민거리라 기본적으로 '각자 현실이 더 중요하지'라고 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하게 됨 한명만빠지는게 좀 반복된다싶으면 남은사람만데리고 간단한 단편정도 하고 놀면 되고
@ㅇㅇ 보통 한주엔 누가 뭐가 터지고 다른주에 누가 뭐가 터지고 이러는경우가 은근 자주 있긴함 나도 3주가까이 터지기도 하고 그랬음
@ㅇㅇ 나는좀 축복받은 환경 같긴 한데 닌자슬레이어 trpg를 하려고 닌자슬레이어 갤러리의 사람들중 관심있는사람들을 모아나간거라 딱히 나쁜사람을 만난적은 없었음 한두번하고 안하는사람이야 있었지만 그건 취향이니 어쩔수없는문제고
@ㅇㅇ 공식디스코드채널도있어서 거기에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사람도있고 그랬음
@ㅇㅇ 근데 쩜오한다고 하면 쩜오하는 할배들이 어딘가에서 튀어나와서 자료폭격해주고 그러지 않나 잘 모르겠지만
@아동심리학 그렇구나 나도 어쩌다 운이 좋아서 dnd 장기팀 라는 중인데. 현실 직장 문제로 늦게오거나 빠지는 경우가 좀 있더라. 새로운 분들도 시간이슈로 갑작스럽게 빠저도 마스터가 이해해주고 그럼.
@아동심리학 아 3.5 룰 번역본 자료는 이미 다 있음. 이제 프로그렘인 룰20 시스템 익히고. 만약 모르는 플레이어 올 경우 내가 알려줘야 하니까 그거 관련해서 계획짜고. 내가 산 5판 단편 시나리오 3.5 버전으로 개수하고 시나리오 정독하고. 계획세우는게 힘들지..
@아동심리학 번외로 마스터링 준비 문제는 내가 백수상태라 시간이 많아서 커버가 되더라. crpg도 발더스3, 아울캣 패파 시리즈,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2 다 해봐서 준비가 어렵지는 않은데 그냥 마스터링이 처음이니 어려 외적인 요인이 신경쓰여서 여기 물어봄. 우리 마스터한테 이런 이야기 하는건 좀 그래서.
@ㅇㅇ 대부분의 문제는 그냥 겪어보면 알게되는것들이고 알아도 피할수없는것들이라 생각함
@아동심리학 그렇구나 귀찮았을텐데 세심하게 답해줘서 고마워. 이래서 마스터링 하는 사람이 귀한듯. 플레이어에 비해서 준비해야하는게 너무 많아.
@ㅇㅇ 3.5는 구인풀이 존나 단단하게 형성된 부류다. 5판나오기전에는 그게 디앤디 메이저였으니까. 그래서 그때 3.5 구인풀 형성된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잘만 논다. 멀리갈꺼 없이 로타링만해도 이구인풀 소속인것으로 안다.
@ㅇㅇ(118.235) 구인풀이 단단한건 3.5만 그런게 아니고 dnd d20류가 다 그렇지 않음? 그리고 뉴비나 인맥 없는 사람한텐 그런거 의미 없잖아. 님 댓글 읽으면서 생각나는건데 솔직히 이 판에서 힘든건 정보 찾는거임. 이미 실력 좋고 마음 맞는 사람끼리는 다 팀을 맺고 있으니까. 룰별 세부적인 마스터링 팁 같은걸 찾기가 힘들어.
@ㅇㅇ 그리고 뭔가 다 알던 사람들이고 취향이 다르면 서로 관점이나 의견이 달라서 얼굴 붉힐 일을 한번은 격었던것 같은데.(이게 싫거나 불만이라는게 아니라. 판이 좁으니 어쩔수 없다는것 같고. 다들 팀 내에서 해결하는걸로 보이고 그게 맞기도 하고.) 뉴비 입장에서 이걸 물어보면 민페인가 싶고 그럼. 디시 마이너갤 게임 게시판처럼 공략 정리되어 있는게 아니니까.
@ㅇㅇ 애매하게 시작하려는 입장에선 답답한거지 페쇠적인 구조인듯 하고 이유는 이해가 가지만 나처럼 사회성 눈치가 썩 좋지 않아서. 팁 같은 걸로 알아서 잘 하고 싶고 이것저것 궁굼한것도 많은 입장에서는 아쉬워.
@ㅇㅇ 정답이없기때문임 한곳에서 완벽하게 즐기고있는방식이 다른데에서는 빌런수준으로 느껴질수있어서
@ㅇㅇ 글구 걍 해보면 대부분 직관적으로 알게될걸 설명하진 않게된다는 느낌도강하고 보통은 하던사람에게 물어보고 듣지
@아동심리학 정답이 없고 한쪽에서 즐기는 방식이 다른쪽에선 안맞을 수 있다는건 나도 동의함. 극단적으로 어떤 팀이 rp보다 전투랑 던전크롤링만 해도 팀 전체가 즐기고 있다면 상관없는거니까.
ㅋㅋㅋㅋ 슬프지만 쩔수지 뭐. 나도 이거에 불만이기 보다는 그런 어두운 면이 있을 수 있다는건 인정하고. 익명인 여기에서 질문하는거라. 네캎에서는 평판걸고 하는거라 필터링이 걸리거나 직설적으로 알려주질 못하는것 같아서. 여기 물어봄(여기 의견도 적당히 걸러들어야 겠지만)
똑같이 구인을 자주해도 똑같은 단편 구인을 여러번 하고 각각 탄 사람들이 괜찮게 반응했다 : 음 저거 좋아하는구나 장편 하나를 굴리는데 며칠마다 새 사람을 받는다 : 아 이건 다르긴 해
이해하기 쉽게 극단적 가정으로 며칠이라 요약한건 이해함 다만 요즘 드는 생각은 내부 사정을 아는게 아니면 후자에서 마스터,플레이어, 문제인지 확인하려면 로그 다 까기 전까지는 모를 것 같아.
딱히? 진짜 어지간히 많이 하는 거 아니면 사람들 신경도 안 씀
여기선 장기팀인데 구인글 여러번 올리면 안좋게 보던데..네캎 구인글에서 직접 언급하신 분도 계시고.. TR/OR판이 무섭다고 느끼는게 다 아는 사이라 서로 기분 상하거나 금이 가면 진짜 서로 X되는 느낌이라 그런지 어두운 면은 여기서 언급되고. 진짜 크게 곪은게 가끔 터진다는거임..나도 내 잘못도 컸지만 여기서 말하는 부정적인 면을 TR에서 보기도 해서 겁이나는 거기도 하지만.
@ㅇㅇ 장기인데 구인글 여러번 올린다는건 중간탈퇴자가 많다는거잖음 퇴사자 많아서 맨날 모집중인 회사가 안 좋게 보이는거랑 같은거임. 그냥 공개구인을 많이하는거랑은 또 다르지 이건 비유하자면 공채를 자주하는거고 - dc App
찻집 보면 중도구인을 여러번 하거나 같은 장편을 여러번 올리는 같은 인간들 종종 보게되는데, 타보면 하나같이 "이러니까 터졌었지 씨발럼아" 마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