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4레벨 파티가 디스플레이서비스트?
멀리서 다가오는 이놈들을 만낫거든
근데 내 기억에 얘는.. 오락실 댄디 게임 보스몹임..
게다가 두마리나 되는데 환영써서 4마리로 보임..
일단 메타지식으로 큰일났다는 생각이 마구 듬
내 의견을 들은 파티원들은 무조건 숨자고 함
(전부 턀 첨하는 사람들이고 오락실 댄디게임도 몰랐음)
인비지빌리티부터 나무 위로 오르기까지
온갖 쇼를 하며 숨었는데 다이스갓이 강림해서
꽤나 높은 은신 판정을 받고 전원 숨었음
마스터가 막 웃으면서 (댄디 고인물이었음)
여러분들 진짜 안싸우실거냐고 하길래
네 절대 안싸웁니다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했더니
아~~ 오랜만이네 이런거도 좋네요 하면서 비스트들이 멀리 사라졌다고 함
근데 나는 그거 못믿겠다고 진짜 사라진거 맞는지 체크하고
사라진거 맞다고 나와야 은신을 풀었음.
지금 갤에서 나오는 이야기 보니 내가 ose식으로 했었네
그때 마스터가 한 말이 ose 식으로 하는거 오랜만에 본단 말이었나 싶다.
5판은 실제로 집필진만 봐도 알겠지만 OSR 성향이 강해서 (최소한 초기에는)
룰이 의도한 대로 잘 플레이된게 맞아요. 5판의 방향성이 어느 시점부터 좀 바뀌긴 하는데
근데 본문의 상황 정도는 딱히 OSR적인 지향점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많은 세션에서 볼 수 있는 정도의 모습인듯 (스텔스 판정은 캐릭터 기능이니까)
@123호 근데 5판은 영웅들이라고 밑에 있던데... 그럼 마스터도 그렇고 룰북도 싸워 이기길 바란게 아니었을까요?
@ㅇㅇ 꼭 그렇지는 않아요 D&D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레벨대에 따라 다른 플레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5판은 죄다 머더호보들이니까
하는놈들이
나도그랬던거같음 근데 1렙세션이라 참교육당함
@아동심리학 숨어서 뭘 하기보다 영웅들이라 나가서 싸워 이기란게 5판인가..
@ㅇㅇ 그냥 현대적인감각으로 하는(일단싸우려고보는) 사람들도 크게 좆되지는 않는 그런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1렙시나리오들보면 절대 그렇지는 않던거같음 판델버 첫전투도 악명높지않았나
아 이 오랜만이네 이런것도 좋네요 십간지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