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프롤로그~
국경지대의 마을에 처음 입성한 네 명의 모험가,
정보 수집 겸 할 일을 찾고자 선술집에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마침 오늘 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있다고 한다?
심지어 참가자는 별로 없는데 보상은 또 후하다
즉시 참가
뭐?? 창의적인 방법으로 꼼수를 준비해도 된다고??
이런 저런 의견들이 오가는데...
??
* 여기서부터 더러움 주의
말하지 않아도 단번에 알아듣는 우리의 모험가들!
차마 형용할 수 없는 지식을 받아들이길 거부하는 모험가 또한 있다
'아오 진짜 개더럽네'
분명 마스터가 말한 창의적인 방법인데??
'순순히 하게 두진 않겠다'
'은신 판정 성공하면 하게 해줌'
'알아서 해봐라 이 더러운 녀석들아'
그렇게 '그 짓거리' 요원으로 발탁된 랑이, 과연 결과는...!?
ㅋㅋㅋㅋ
'근데 어느 술통인지는 나중에 어떻게 알려고?'
'발톱으로 긁어서 구분하면 되는데?'
결국 '그짓'을 감행하고 만다...!
'그짓이 뭔데'
'그거 있잖아요 그거'
'그러니까 그게 뭔데'
급기야 진행 거부까지 선언하는 마스터!
'그짓'에 대한 서술이 부족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걸까?
'분명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였는데??'
호줌을 섞은 랑이 특제 술 완성!
자 그럼 대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호줌 맛에 정신을 못차리고 줄탈락하기 시작하는 참가자들
수치사 직전인 랑이
지옥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호줌 맛에 끄떡 없는 참가자도 있는데...!
'?? 우리 거에도 섞여있음?'
'그야 술통은 술통이고 잔에 따른 다음 나눠 주는 게 당연한 거잖아?'
'구에에에에에엑'
뭣? 똥을 탄 적은 없지만 갑자기 마스터가 건더기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이쯤 되면 마스터도 같이 즐기고 있는 게 분명하다
연이은 랠리 끝에 줌믈리에와 치커리가 동시에 리타이어하며 공동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의심을 사기 전에 어서 자리를 피하도록 하자
~END~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해병-고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