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강행군 너무 힘들어
옛날에 했던 섀도다크 룰로 굴렸던 osr캠페인이랑 그렇게 다른 맛은 없던거같음
개인적으로는 로우파워인 만큼 훨씬 직관적인 느낌
DnD 5e나 패스파인더2e 같은 기존 최신판본의 D20룰들의 경우엔
서브컬쳐, 씹덕적 문법에 기대는 플레이가 있는데
그걸 많이 걷어내 담백한 플레이라고 생각함
물론 판타지인 만큼 현실에서 괴리된건 마찬가지지만
장르적 즐거움에 골몰하기보단 판타지 세상에서 모험하는걸 모사하려고 시도해봤다는 맛이 있음
설탕이니 하는 감미료 개발, 대중화 이전 노인네들끼리 맛좋은 요리 먹어보겠다고 궁리해서 내놓은 개고기 수육같달까
구닥다리같기는 해도 룰을 만들때 이런걸 추구했구나 하는 방향성이 군데군데 느껴짐.
ps.개고기 좋아할 놈들은 자기가 개고기 좋아할거같단 그런 느낌이 있거든?
자기가 osr좋아할거같단 그런 느낌이 없는 놈들은 손도 대지 말것.
독특해서 좋아하는거지 맛이랄까...대중성이랄까 그런걸로는 마카롱한텐 비비지도 못함.
난 마카롱 취향은 아니고 국밥 좋아해선 마카롱쪽은 눈길 안주지만
님더 죽엇음?
ㅇㅇ
@ㅇㅇ(118.235) ㅋㅋㅋ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