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던월 마스터만 한 5명이랑 해봤는데
던월은 뭔가 재미가 없어서..
전투보다 어드벤쳐쪽? 좋아하면 던월해보라는 말 있어서 물어봄
나는 도저히 이 룰을 즐길 방법을 모르겠더라
hp16용 이런건 감명깊게 봤는데 그 정도로 룰을 잘 이해하는 마스터는 못만난듯
내가 던월 마스터만 한 5명이랑 해봤는데
던월은 뭔가 재미가 없어서..
전투보다 어드벤쳐쪽? 좋아하면 던월해보라는 말 있어서 물어봄
나는 도저히 이 룰을 즐길 방법을 모르겠더라
hp16용 이런건 감명깊게 봤는데 그 정도로 룰을 잘 이해하는 마스터는 못만난듯
사실 난 던월을 재밌게 돌릴 수 있는 마스터라면, d6 1개만 가지고도 재밌는 플레이를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함
ㅇㄱㄹㅇ이긴 함 ㅋㅋㅋ 걍 마스터가 TR버전 인자강이면 재밌어짐
나도 차라리 이게 맞는거같아
@ㅇㅇ 밑에 댄저씨가 병신이라 니편들었는데 사실 니가 마스터 5명을 거쳤는데도 재미없었고 룰을 잘 이해하는 마스터가 없었다고 툴툴거릴거면 니가 직접 마스터링 하는게 답이긴 해.
@ㅇㅇ(117.111) 일단 내가 이렇게 해야 재미있는거구나를 모르겠음; 그냥 나랑 안맞는 룰인갑다 함
@ㅇㅇ 던월을 깔거면 던월을 까고 던마를 깔꺼면 던마를 까
네가 마스터링을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댄저씨 비아냥대는거보소
@ㅇㅇ(117.111) 혹시 정신병같은거 있음??? 저게 어떻게 비아냥임????
@ㅇㅇ(117.111) 얜 진짜 문제가 있네...
@ㅇㅇ 댄저씨 특 : 지가 댄저씨짓 하는지도 모름 / 댄저씨들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깽판침
@ㅇㅇ(118.235) 같은 댄저씨라고 감싸지말고 니 언어능력이나 점검해봐라
@ㅇㅇ(117.111) 이새낀 진짜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던월 마스터링 잡는 사람들은 네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원해서 한다기보다는 공개룰이고 규칙이 쉽기 때문에 접근성을 이유로 섣불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이 규칙에서 추구하는 재미가 뭔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관심도 없고 접근성 하나만 보고 섣불리 뛰어드니 방향성을 잃고 재미가 있을 리가..
룰을 즐길 방법은 간단함. 마스터의 질문에 따라서 이야기를 만드는데 깊숙하게 파고 들어 너 자신을 미리 준비된 이야기의 부속물이 아닌 네가 주인공인 이야기로 만들면 돼. 그게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것보다 몇배는 몰입되고 흥미로울 거라고 장담함. 그런데 던전월드를 어떻게 돌리지? 줄거리를 들고오지 말라는데 레일로드 형식으로 진행 하잖아.
HP16 용이라는 것도 간단함. 괴물을 강력하게 표현할 때 HP가 100씩 존재해서 지루하고 소모적인 HP 깎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실재하는 괴물의 능력을 이용해서 전투를 흥미롭게 만들라는 거임. 무기가 통하지 않는 비늘, 은으로 된 무기로만 공격할 수 있는 늑대인간, 불 태워서 죽일 수 있는 트롤, 거대란 크라켄 등등..
이런 괴물들을 상대하는데 단순히 접근전 굴리고 피해 주사위 굴리는 식으로 하니까 재미가 없는 거지. 모든 액션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이야기로 끝이 나야하는데 이야기는 비어있고 피해 주사위만 굴리고 있으니 재미가 없는 거야.
@ㅇㅇ(1.243) 여기에 이야기를 적용하면 전사는 그냥 접근전을 굴려서 크라켄을 죽이는게 아니라 크라켄을 잡기 위해서는 물속으로 끌려들어가 죽을 고비를 넘기며 빠져나와야 하고, 크라켄의 피해는 그저 HP를 깎는게 아니라 PC들이 타고 있는 배를 쥐고 뒤흔들어 전복 시키려고 하는 재앙이나 마찬가지고, 사냥꾼은 활을 쏠게 아니라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
@ㅇㅇ(1.243) 대포나 발리스타를 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게 이야기로 시작해서 이야기로 끝난다는 던전월드식 전투임.
@ㅇㅇ(1.243) 오 맞는듯 던월을 하면서 댄디처럼 자꾸 하려는 사람들이 많있던거 같다
@ㅇㅇ 그게 한국에서 벌어지는 던전월드의 비극이지.. 이야기가 녹아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계적이고 촘촘한 매커니즘 보다는 의도적으로 액션을 최소화 한 건데 그 최소화 시킨 액션으로 미완성 룰이라며 욕하고, 데이터 붙여다가 턴제 RPG를 돌리고 있으니 복장 터지는 촌극이 벌어짐...
@ㅇㅇ(1.243) 근데 솔직히 그런 룰인데 성장하면서 얻은 액션에 '더 세게 때립니다' 같은 걸 넣은 시점에서 미완성이라고 욕먹어도 싸지.
@ㅇㅇ(220.124) 전사 말하는 거 같은데 전사는 컨셉 자체가 전투 전문가 컨셉으로 만든 거라서 신선하고 흥미롭진 않지만, 이해는 감. 괴물 디자인부터가 자코몹들을 집단 단위로 부리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 자코몹을 한꺼번에 쓸어버릴 전투 위주의 캐릭터가 이해 못할 영역도 아니고 그거 하나로 미완성이라 말하는 건 비약이지.
@ㅇㅇ(1.243) 전사만 그런 것도 아니고 전투가 메인인 직업은 다 피해를 +n 줍니다의 변주를 가지고 있잖아 ㅋㅋ 무기에도 예시 중에 하나가 피해 +n이고(그나마 장갑관통은 이해해줄 수 있음) 오해하는 사람 과실이 100%인게 아니고 던전월드 자체가 두개의 상반된 컨셉을 어색하게 붙여놨다보니 혼란을 주는 룰인거임
@ㅇㅇ(220.124) 아니.. 던전 판타지 장르에서 무기에 피해 +1 붙고 피해 추가 액션 있는 걸 꼬투리를 잡나... 전사처럼 피해 추가 액션 덕지덕지 붙은 건 백번 양보해서 이해 못할 수 있다 치겠는데 그정도면 그냥 던전월드가 싫은게 아닌지 다시 한번 재고를 해봐.
@ㅇㅇ(1.243) 이 의견에 동의하는 편. 던전 판타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그냥 가서 개패죽여서 이기는 녀석'도 존재해야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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