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무도 안하는 던전월드라는 룰이 있었음.
1. 한글
2. 무료
3. 짧음
이 삼신기로 TRPG판에 입문하는 뉴비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였음
근데 뭐 다들 알다시피 룰북 정독하고 플레이하는 사람은 참 적음. 그냥 대충 훑어보고 '이해했다' 선언한 다음에 마스터링한답시고 온갖 기기괴괴 플레이를 했단 말임.
던전월드를 D&D 식으로 굴리는 팀도 진짜 많았고. 물론 개병1신같았음. 10판 중 9.9판은 하다가 터지고 강제 꼬접하고 꼬접당하고 여튼 마굴이던 시기가 있었단 말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D&D로 입문한 틀니 쉰내 나는 틀딱들이 '야 얘네 봐라 씹ㅋㅋㅋ' 이러면서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던 거에 존나 씨게 긁힌 턀붕이들이 생겨남
그 원한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거임.
그 당시 걔네 씹고뜯고맛보고 즐기던 댄저씨들 다 틀니 끼고 요양원 가서 계속 겜하는 사람 몇 명 있지도 않은데 계속 분노에 차서 쉐복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때 던월하던 애들이 상대적으로 더 어리니까 이 판에 더 오래 붙어서 '댄 저 씨 개 - 씨 1 발 새 1끼 들' 이러면서 계속 원한 발사하는 거임....
많아봐야 두놈정도임.
원래 그런거에 긁혀서 원한 품고 이 악물고 달려드는 애들 한 두놈만 있어도 갤러리 씹1창나는건 수순이니까 ㅋㅋ
던월은좀;;
사실 펀딩이니 뭐니 하는데 얘네들 진짜 긁히는 지점은 던월 저점, wwe, 상시플 소굴 이런거인거 보면 본문 글이 ㄹㅇ임 지들이 개병신같이 굴려서 욕먹었던건데 한풀이하는거지
그 당시에 긁힌답시고 하는 소리가 '우리가 재밌다고 하는 플레이 방식에 왜 댄틀딱 니네가 왜 올드비 부심 부리면서 감놔라 배놔라하냐' 였음. 사실 댄틀딱들은 '룰북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최소한 굴러는 간다'고 한마디 얹은 것 뿐인데...
던월이 요즘 룰 같지 않게 추상적이긴한것 같다. 의도와 참여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과거에도 비슷했어. 그 때에도 각자 자신의 길을 발견했지만, 그건 혼돈 그 자체였다. 시대가 흘러 또 반복된 상황을 마주치니 좋든 나쁘든 훈수질이 생긴모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