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특정안되게 돌려말함

d20 계열 장편 돌리면서 서로 마스터 품앗이하는 파티였는데
내가 다른 장르도 플해보고 싶어서 d10계열 룰북 하나 가져와서 ai번역 돌리고 롤이십용 한글화 시트도 만들어서 그거로 세션 몇 번 함
룰북 가독성이 앰1뒤인데다 국내에 플레이 후기도 별로 없는 하꼬룰이고 나도 첫마스터링이라 레딧같은데서 정보 얻고 그러느라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
플할때마다 직업 능력이 어쩌고 d10 다이스가 구린거같아 다이스 리롤은 왜없어 어쩌고 하면서 매 세션마다 불편한 티를 냄...

나도 d10은 첨이라 어디가 불편한진 좀 공감이 되는데 그거랑 별개로 세션할때마다 룰이 병신같단 얘기만 주구장창 나오니까 룰북값 아까워서 죽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한편으론 내가 룰의 디자인의도를 제대로 모르는채로 마스터링하고있나? 싶기도 한데
하우스룰을 제안하는 것도 아니고 마스터링 팁을 주는것도 아닌 거 보면 딱히 팀원들이라고 그 룰을 열심히 읽어보고 이해한건 또 아닌듯함

요즘은 다들 바빠질 시기라 팟 안에서 돌아가던 다른 장기탁도 멈춰있어서 롤이십 구독 해지해놓고 유기하고 있는데 플 빈 타임에 돌이켜보니까 의욕이 좀 죽는거같더라
이럴땐 어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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