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믹하 님이 티셔츠를 구입한것에 대해서, 탁상예능 댓글란에 "당신은 페미니스트냐 메갈리안이냐" 라며 묻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트윗의 내용은 그 댓글에 대한 당황과 분노였습니다.
요즈음의 분위기로 미뤄보아, 저런 질문은 "공산당 개새끼해봐" 같은 스타일의 사상검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팟캐스트지만, 방송 내용을 통해 피력되지 않은 진행자의 개인적 정치적 성향을 캐묵는것은 옳지 않다고 보았기에 저는 거기에 공감하고 연대한다는 뜻으로 RT를 했습니다.
제가 RT한 트윗의 뒤에 이어진 걸 보면 "책을 태우기 위하여 만든다"라는 발언이 있었던 듯 합니다.
저는 실제로 못봤고, 그분과 그 지인들 사이에 오간 멘션입니다.
저희가 한말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코멘트를 하자면, 말 자체는 경솔해 보이지만 한참 민감한 사안에 관해 표적이 된 사람이 당황감에 할 수 있는 말이며, 책을 사서 태우겠다는 사람이 있으니까 나온 말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탁상예능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송입니다. 따라서 업계 관련된 일이라 생각하고 회사 계정으로 RT한것입니다.
김성일 사장이 한 트윗에 대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메갈리아는 한국 페미니즘에 어떤 일이나 역할을 했으며, 좋건 싫건 현재 운동 현실, 지금의 판에서 메갈리아를 빼고 말할 수 없다.
이걸 보고 나보고 옹호다 뭐라 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옹호...는 맞을 수 있는데 지금 티알을 잃기 싫어서 멘탈 터져서 이러는 건데...
걍 메갈지지 맞아. 맞다고
메갈지지보단 필요악 정도가 맞는게 아닌가 싶음
응...대답은안할게
내가 본 글에서는 메갈을 대놓고 지지한다는 표현은 없었고, 한문장을 길게 늘려놓은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멘탈 상태가 영 안좋아서 못찾을것 같아서 관뒀음.
엔터 누르면 개행 대신 입력이야? 무슨...
(메갈들은) 기존 노선에 만족하지 않기에 (옳건 그르건) 다른 방식을 취한 사람들이고, 기존 노선을 비판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기존 노선이 쓸모 없었다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