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가 루즈해지는 일이야 종종 있는 일이지만 이번엔 뭔가 좀 크게 오는게 있음. 세션을 할때 항상 " 오늘 상황에서 내가 하고싶은걸 해보자! "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 했었는데, 근래 들어선 마스터 포지션이어도 플레이어 포지션이어도 남 눈치 보느라 힘이 빠져서 영혼 없는 진행, 영혼 없는 플레이만 하고 있음.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게 기본 소양이고 중요한거긴 한데, 과하게 사람들 감상이나 반응을 의식하는데 힘쓰니까 재미도 안느껴지고 흥미도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같은 상황에 도달해버림.
사정상 세션을 쉬는건 좀 어려울거같고, 뭐 세션불감증 좀 해소하는 방법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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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섹
익명으로 공개구인하고 욕망풀기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기.
눈치 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