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싱글플레이로 들어가면 보이는 종족을 대표하는 미니어처부터 그런 느낌이 들고
세계관 내의 네임드는 아니지만 독립적인 나민의 배역(사령관, 집정관, 정신체)이 지정되어 있고
미션에 대한 사전 설명(트랜스미션)을 들은 뒤에 시작하는 구조와 대화가 나올 때면 어김없이 게임이 멈추는 구조도 그렇게 느끼는데에 한 몫하는거 같다
유닛으로 세계관의 디테일을 보여주면서도 네임드들이 등장하고 네임드를 호위하거나 죽이는 임무도 있어서 진짜로 시나리오 진행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스타2 캠페인은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스타크래프트는 그런 느낌이 확 들었다
요즘 mmo에서는 주인공이 네임드가 되어가고 자아를 지니게 되면서 나와는 독립적인 무언가가 되는걸 보면 스타크래프트가 훨씬 trpg 스럽다는 느낌이 든다
스2는 나름 팩션 성장요소도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스타2에도 나름 몰입할만한 요소가 있구만
워해머40k 짭이라서?
스타가 우함마 짭이었구만
디자인은 완전 짭인데 막상 플롯이나 분위기는 별로 안 비슷하지
니드는 역으로 저그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고 워해머와 스타는 서로 스토리의 톤이나 분위기가 전혀 다름 글 내용하곤 별 상관 없는듯
@ㅇㅇ(118.235) 그렇구만
@로갤용뻘글고닉 스타크래프트가 워해머의 영향만 받은건 아니고 이미 워해머 자체도 당시까지 존재하던 SF나 위어드픽션 등등을 슦까서 만든 패러디물이자 블랙코미디로 시작한거이고 워해머와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모두 D&D 영향을 받긴해서 캠페인에 TRPG 냄새가 나는 부분이 없지 않을 거임
@ㅇㅇ(118.235) 워해머도 그렇게 시작된거였구만
스토리적으로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무슨..
아르타니스 설정 꼬인거 <- 백스 설정하다가 오류남 - dc App
오
아무래도 영향받던 애들이 만든 게임이기도 하니까
서양에서 아직 영향력이 강했던 시절이었구만
워크래프트나 디아블로 같은 것만 봐도, 특히 워크래프트는 진짜 TRPG 시나리오의 구조를 꽤나 많이 빼다 박아놨었으니까...
@Misakich 확실히 2000년대까지도 강했던거네
워크래프트는 화울한테 외주줘서 만든 룰북이 있었지..
ㄷㄷㄷ
스2 협동전 재밌다. 님도 하셈
아 자날캠페인은 무료였던가. 갠적으로 자날만 재밌었어.
@ㅇㅇ 오 그렇구만
@로갤용뻘글고닉 협동전 갤러리 츄라이츄라이. 너무 완벽해서 업데이트 끝낸 게임 ㅜㅜㅋㅋ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