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이냐? 하면 그건 아님

근데 기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세션에 대한 고집이 강함

포가튼 렐름에 자기 창작 세계관을 붙여서 마스터링하는데
기본적으로 그 해석에 대한 기준은 자기 자신임

마스터가 올려둔 세계관 정보를 보고 이러이러하다~ 백스를 짜도 마스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쳐내는 것

근데 다시 말하자면 그 기준이 순수히 마스터 자신 주관이라
솔직히 해석에 납득이 어려울 때도 종종 있었음

예를 들어서
귀족이랑 다툼이 있었어요 라고 백스를 짜면
중세 한반도에선 귀족한테 대들면 바로 목 잘립니다.
플레이 시점까지 살아있을 수 없어요 하면서 반려하는 식

플레이 진행이나 많은 종류의 홈브류 적용도 비슷하게 진행됨

마스터 머리속에서 몇년동안 푹 숙성된 기준에 맞는게 아니면 까이게 되는 것

더해서 나머지 인원들은 마스터와 상당히 플레이를 진행해와서
격의없이 말을 하거나 발언을 강하게 하는 경우가 잦은데

그래서 외부 유입 공구 참여자는 세션 분위기도 파악하기 힘들고
이야기를 꺼냈다가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마스터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가 뒷담이나 비평으로 여기기에 충분한 수위가 되기도 함

그래서 솔직히 하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맞는 플이지, 공구를 해서  아무나 집어넣는다고 될 플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데 계속 공구로 인원을 모으고 있음
계속 인원 하차랑 공개구인이 발생하는 거엔
이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마스터는 딱히 문제를 느끼고 있지 않아 보이니
플의 방침이 변하는 일은 아마 없을거임

공구 참여하기 전에 신중하게 숙고하고 신청하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