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조온나 많다 진짜진짜 많다.
물론 옆집의 버튜버랑 게임 행사랑 같이 하긴 했지만 티알 부스쪽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여성향을 다루는 서클이 더 많았고 부스도 관람객도 대체적으로 여자가 많았다.
가장 많이 보이는건 시나리오북인데 딱히 눈이 가는건 없었다. 내가 시노비가미를 안해서 그런듯? 크툴루는 또 인터넷에 워낙에 시나리오가 많으니까 딱히 살 이유가 없었다.
한국풍 배경이 인기가 많았던거 같다.
각 부스는 20권 정도 재고를 준비하는거 같았는데 인기 많은 부스는 따로 줄을 서서 사기도 했다.
인디룰도 여러개 있었는데 차라리 이쪽이 시나리오북보다 눈길이 갔었다. 진짜 인터넷에서 본 자작룰이랑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있었다. 무지렁2 클럽의 자작룰 모음집은 앞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보지 못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홍보하는데 상당히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다른 자작룰 부스는 별로 홍보에 열심은 아니었다.
드라크루쥬가 인기가 상당했다. 행사에서 책을 산 사람들은 거의 다 한권씩 산 것 같다. 나도 따라서 샀는데 이거 제대로 검수가 안됐다. 역시 믹스베리랩.
주사위 파는 부스가 많지는 않았다. 주사위 주머니를 사은품으로 주는 부스가 있었는데 상당히 고퀄로 보였다.
한국풍 도사룰도 보였는데 부스를 잘 꾸몄다.
현장 판매 서적은 정가보다 2000원 싸다.
총평. 신기하게도 각 부스는 모두 독특하게 보이면서 막상 또 지갑을 열때는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든다. 특정 룰 쏠림 현상이 강하다. 인디룰은 나쁘지 않았다.
총 소비 금액: 8만원대
개인적으로 이런 동인행사에는 진한 인디감성을 찾는 편이라 힙스터적인 것에 가산점을 줬으니 판단은 알아서
주사위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긴 하더라 - dc App
룰 쏠림 보니까 트위터하는 사람 많았겠네
룰 쏠림이라도해도 COC, 더블크로스 >> 인세인, 시노비가미, 마기로기 >>>> 기타룰 디앤디 마스터는 장편 캠페인하느라 시나리오를 정리할 틈이 없다 룰 리스트 다시보면 대부분 단편이고 어쩌다가 연작으로 해도 3~4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