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만 차원계로 바꾸면 됨 ㅋㅋ
그래서 3.5 에픽레벨 핸드북 보면 21렙이 경비병하는 초차원-메트로폴리스같은거 나오기도 하고 그러지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은 살짝 맥빠진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하기에 따라서 이것도 매력적일 수 있는 소재임
에버론같은 경우는 아에 대륙별로 레벨존을 나눠놔서 주 무대인 파이브 네이션에서 로우파워로 투닥거리다가 고렙되면 아르고네센가서 에픽-모험을 하는, 포렐과는 정반대의 스타일도 즐길 수 있고
결국 rpg는 궁리하기 나름
아무래도 내가 에픽 캠페인에서 어떤 이야길 만들어야할지 모르는듯.. 어렵다..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지 1. 일상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달라진 위상을 체험하기: 일개 모험가에서 영주로, 영주에서 왕, 또는 왕도 무시할 수 없는 실력자로 변화하면서, 원래는 의뢰를 받아 일을 해결하고, 자신이 받은 의뢰가 더 큰 사건의 일부였다는 걸 체감하다가, 자신이 그 '더 큰 사건'이 되는 변화를 즐기기 2. 초상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익숙해진 모험을 다시 새롭게 하기: 이제 물질계에서는 거의 위협적인게 없는 강자가 되었지만, 새로운 세상, 늙은 용들과 천사, 악마, 그리고 신들의 세상에서는 다시 초년의 마음을 되찾고 새로운 모험을 느끼기
어차피 타협할거면 Union City같은 배경이 더 낫기는 해보이더라 어차피 노타협 슈퍼 캠페인 해봤자 자기 능력 절제 못해서 1라운드에 한시간, 두시간씩 걸리느니..... 선협물 맹키로 아예 상위차원으로 승천해버리는거지
개인적으로는 위쪽에서 말했던 '더 큰 사건의 일부였다는걸 체감' 등은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아예 캠페인 1부 2부로 나눠서 분절시키는게 아니면 디엠이 건네준 사건에 쫓겨다니던 자잘한 모험의 나날들의 '연장선상'이 되어버리기 쉽더라고. 에픽이면 에픽답게 판도를 구성하고 엎어버리고 이래야되는데 뭔가 그런 맛을 내기엔 인식이 따라오지 못하게 된다고 해야되나
@내일부터핫산놈 앞부분은 논에픽, 뒷부분은 에픽에 대한 비유임. 체스말에서 플레이어가 되는 그런 변화를 느끼게 하라는거지
@volo ㅇㅇ 그러니까 그런... 변화를 느끼게 하는게 별로같다고. 20년 뒤를 박건 2부를 박건, 아예 그런 논에픽 시절의 감각이랑 분절시키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에픽함을 느끼기 어렵고 논에픽의 연장선상이 되어버리기 쉽다는게 내 체감이였음.
@내일부터핫산놈 그건 사실 실력문제라고 하고 싶은데..뭐 취향차이일 수도 있겠지
@내일부터핫산놈 체감을 근거라고 들고 오면
@ㅇㅇ(61.43) 이건 뭔 무식한.... 그러면 체감 말고 뭐 논문이라도 써올만큼 에픽세션이 많은 줄 알아?
@내일부터핫산놈 퐁티새끼 또 피싸네
@ㅇㅇ(211.234) 맨날 붙어다니는 ip인거같더니 1분만에 칼반응하는거 보면 숨기지도 않는거같은데 좀 숨겨요; 얼탱이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