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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독)차량의 [조종 타입]은 [회피 행동]에 영향을 주는가?이놈의 룰북은 왜 애매한 부분이 끝도 없이 나오지???아무튼, 오늘의 룰 질문.건독에서는 매 턴마다 '이동 방법'을 선언해야 한다. 이동 거리를 높이면 그만큼 성공률에 페널티를 받는 시스템인 셈.[전력 이동]은 성공률gall.dcinside.com이 질문의 연장선상에서 나오는 질문.
그레네이드와 제압 사격의 [회피 행동]에 이어
[격투]의 [회피 행동]을 만들려고 하니 생기는 문제다.
차량의 [회피 행동]에 대한 설명에서
'그레네이드로 공격받는 등' 상황이라고 다소 모호하게 적혀 있다.
이게 왜 모호하냐면
원래 그레네이드나 제압 사격은 <운동>이나 <상황파악>으로 [회피 행동] 판정을 하게 되어 있어서
차량의 경우는 <운동> 대신 <조종>을 쓴다고 상식적으로 해석이 된다.
그런데 [격투]의 [회피 행동]은 기본적으로 <격투>나 <무기전투>를 사용해서 판정한다.
즉 주먹을 위빙으로 피하거나, 검을 검으로 막는 그런 느낌인 건데
차량에 [격투] 공격이 들어왔을 때는, <상황파악>이나 <조종>으로 피하게 하는 게... 맞나?
뭔가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일본도 여고생이 트럭을 상대로 지옥베기를 날리는데, 그걸 드리프트를 해서 피하는 건가...?
1. 격투의 [회피 행동]은 공격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를 의미한다.
따라서 차량은 [회피 행동]을 할 수 없다.
그레네이드 '등'은 '그레네이드처럼 <상황파악>으로 [회피 행동]이 가능한 공격'만을 의미한다.
맨몸의 사람이 <상황파악>으로 피할 수 없는 공격을, 차량에 탔다고 <상황파악>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은 부당하다.
2. 그냥 운전을 잘 해서, 눈치를 잘 채서 공격을 피한다는 묘사가 이상할 건 없다.
<상황파악>과 <조종>으로 [격투]를 회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해석일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유...
나는 2번이라고 봄. 차량에 대한 격투가 꼭 뭐 차량 절단 이런거일 필요는 없고, 액션영화에 맨날 나오는 차에 매달려서 운전자 끌어내리려고 한다던가 유리창 깨려고 한다던가 그런 상황일 수도 있지. 그런 상황이면 적절하게 차를 운전해서 공격자를 떨구거나 매달리지 못하게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차로 차를 들이받는것도 격투로 치는 룰이면 2번. 아니어도 뭐 거대로봇으로 치면 조타 기술로 대함도 피하고 그런 느낌 되니까 2번.